싱어게인 11호 소정, 신해철 재해석 "소름 돋았다"..그리움 이어져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2.22 00:20 | 최종 수정 2020.12.22 07:15 의견 0
(사진=JTBC 캡처)


신해철의 '재즈카페'가 재해석됐다.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11호 가수인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신해철의 '재즈카페'로 무대를 꾸몄다.

11호 소정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놀라움을 보이며 환호했다. 입을 다물지 못하는 이선희의 모습이 포착되며 놀라움이 그대로 전해졌다.

무대가 끝난 후 규현은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본인의 목소리로 소리를 냈다"라며 "개인적으로 소름이 돋았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라고 극찬했다.

시청자들은 "선곡부터 탁월했다. 음색과 너무 잘 어울렸다" "나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받았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고인이 된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신해철이 심사위원으로 앉아있었으면 좋겠다" "후배들에게 여전히 사랑받는 가수다"라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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