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대학 중 건국대 글로컬은 제외. 다른 두 대학과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충주캠이라 사회 인식도 별로고 입결도 두 대학과 비교 안되게 매우 낮습니다. 분교는 한양대 에리카 빼고는 모두 그냥 지방대입니다. 본교 간판 같은 거 기대하지 마세요. 서울 본캠 학생들도 같은 학교로 인정 안합니다. 사회에서도 당연히 그냥 '지방대'로 인식합니다.

수도권 거주하시면 당연히 서울여대를 선택하시는 게 맞구요. 전북대 신문방송학과도 교수진도 좋고 훌륭한 학과지만 아무래도 지방거점국립대이기 때문에 지역적인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전북쪽에 거주하시면 전북대도 좋은 선택입니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는 서울여대 학과 중 입결이 가장 높기도 하구요. 교육부 특성화사업단에 선정되어서 학과에 매년 수 억씩 학생을 위한 별도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비슷한 레벨의 다른 대학 학과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많습니다.

JTBC 손석희 사장님께 현장기자들의 돕바와 장갑을 얻어낸 걸로 유명한 JTBC 이선화 기자도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출신이구요. 작년에 SBS에서 단 한 명 뽑은 여자 아나운서 주시은씨도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출신입니다.

그리고  더 높은 학교 중 신문방송학과가 유명한 곳은 중앙대, 연세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