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 남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8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송선미 남편 관련 키워드가 노출됐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더 먹고 가'에 송선미가 출연해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풀이된다.

송선미의 남편은 지난 2017년 현금 20억원과 변호사 비용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받은 조 모씨에게 청부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모씨는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으나 남편의 사촌 곽모씨와 연결고리가 수사 결과 발견됐다.

곽 씨는 일본 소재 어학원에서 조 씨와 만난 뒤 이 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송선미 남편의 외할아버지는 재일교포로 부동산 재력가다. 곽 씨는 재산 분쟁에서 680억원대 부동산 증여 계약서 위조 혐의로 송선미 남편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뒤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