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1. 가래 없애는 법 / 평소 목관리

우선 먼지가 많은곳을 피하세요.

본인이 평소 가래가 많다면 주변에 먼지가 많은곳에 자주 가는 일이 있을지 모르니 참고하시구요.

항상 코와 입을 청결하게 해주시는것이 좋으며,

단 음식(달콤한 음식) 을 되도록 삼가해주시고,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다린 음료수 를 드세요.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대추/생강/배/도라지/수세미/꿀 ... 등 목에 좋은것을 다려서 음료수 처럼 자주 드세요.

또한 취침시간은 되도록 길게 해주시는편이 좋고,

고음이 좋다해서 소리만 지르면 절대 안됩니다. 체계적으로 연습관리 해주시고

피곤한 생활을 해서도 안됩니다 ^^

가래 가 많다면 비염이나 축농증도 의심해보시고 병원을 한번 찾아봐주시구요,

그냥 약국에 가서 가래 가 많이 낀다고 주는 약 무조건 먹지는 마세요.

병원을 먼저 가주시길.....

2. 노래부를 때 창법.

창법은 너무나 많죠.

파리넬리는 에서의 창법은 카스트라토 이며, 현재에 이르러 변경된 명칭은 카운터테너 입니다.

물론 두가지 모두 대분류 보 보자면 팔셀토 로 구성된것이구요.

창법은 여러가지 많은 창법이 있는데. 본인이 생각했을때 목소리가

얇은지 아니면 굵은지 에 대해 먼저 생각하시고

본인이 소화하면 제일 안정적이거나 표현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장르 를 결정하세요.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주제를 좁혀나가다 보면

본인이 해야할 장르가무엇인지. 그리고 그 장르는 어떠 창법으로 해야하는지가

결정됩니다 ^^

3. 노래부르기 전에 목푸는 방법.

무조건 노래부르기전에 보면 고래고래 소리지르거나 불러야할 노래를 수십번씩 반복해서

부르면서 목을 푸는것은 오히려 목을 혹사하는 일입니다.

목을 푸실때는 우선 잠을 충분히 자둔후.

일어나서 복식호흡을 해줍니다. (이는 좁아들었던 폐활량을 다시 늘려주는 일이죠)

그리고 저음부터 천천히 발성을 짧게 해주시고 다시 호흡

그리고 다시 조금 높은 음정 발성 후에 다시 호흡

그리고 다시 반복적으로 하시면서 점차적으로 고음까지 가시되,

너무 무리한 고음을 삼가하시고, 적당히 올릴수있는 곳 까지만 발성해주시면 됩니다.

4. 삑사리 가 왜 나는지...

삑사리는 접힘음이라고 합니다.

이 접힘음은. 파사지오 구간에서 생기는데요.

파사지오 구간이란. 진성(평소 목소리) 과 가성이 교차되는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되죠.

더  설명드리자면

진성이 최대의 힘과 최고 음역까지 올랐을때의 상태는

가성이 평소 목소리처럼낼수있는 힘이 전달되는 곳입니다.

(말이 좀 어렵죠? ^^)

난 진성으로 고음을 올리고자 하는데 의지와는 틀리게 가성이 터지는것이 삑사리(접힘음) 인데요.

고음역에서의 진성은 상인두강의 공명점을 찾아서 올려줘야하는데. 이것이 진성의 공명을

찾지 못하고 가성의 힘이 시작되는 지점을 찾게되면 그런 소리가 나오는것이랍니다.

쉽게 말하자면, 진성이라는 길로 가려면 가성의 길을 막아야하는데.

힘을 너무 주다 보니까 의지와는 틀리게 막고있었던 가성으로 가는길이 뚤려 버리는거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의 더 자세한 설명은 제 오픈백과에 오셔서 파사지오 <- 를 찾아보시고 연습해주시면 됩니다.

5, 울게 하소서 의 팁.

팔셀토 연습을 먼저 하시고, 가성 범위에서 울려야할 공명.

즉, 두성역에서의 공명을 뚜렷하게 할수있는 발성연습을 별도로 해주셔야합니다.

가성은 두성역이라 했는데요,

울게하소서 를 부르시려면

고유비강 과 부비강에서의 공명을 얻어야겠죠.

이 부분도 설명이 많이 길답니다.

복사를 해올수도있겠지만 되도록이면 제 오픈백과에서 보시고 연습해주세요 ^^ 죄송합니다.

그럼 좋은 연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