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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SBS 연기대상’ 남궁민 대상 수상, 진아름에 애정 드러내 |
‘2020 SBS 연기대상’ 남궁민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자신의 연인 진아름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남궁민은 '스토브리그' 연기를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궁민은 “너무 감사하다. 사실 어려서부터 엑스트라나 단역 생활을 전전하다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은 곳이 이곳 SBS에서 였다"고 운을뗐다.
이어 "고정 배역이라하면 다음에 또 나올 수 있는 배역이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스토브리그’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던 드라마다. 나와 주신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궁민은 “어머니는 특히 올해 몸이 안 좋으셨다. 어머니 계속 건강하셔라. 아들 더 열심히 효도하고 싶다”라며 효자 면모를 보였다.
특히 “오랜 시간 내 옆에 있어주는 우리 사랑하는 아름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애정도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