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감독으로부터 2000만원 기탁받아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2-28 11:28:16
  • -
  • +
  • 인쇄
“목원대 구성원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극복하길 희망”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 유영완 감독(왼쪽)이 목원대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권혁대 총장에게 법인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 유영완(왼쪽) 감독이 권혁대 총장에게 법인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충남 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 유영완 감독으로부터 법인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유 감독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제10대 감독을 지냈고, 현재 목원대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유 감독은 “목원대 학생과 교직원, 동문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길 희망한다”며 “목원대가 감리교 최고의 종합대학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천안지역 최초의 교회인 하늘중앙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동 목욕센터와 사랑의 쌀 나누기, 해비타트, 사랑의 연탄 나누기, 외국인 노동자 쉼터, 천사운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안외국인통합지원콜센터 등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네팔 의료선교를 비롯해 태국, 캄보디아, 중국 등에서 의료, 집짓기사업을 통해 해외 선교 역량도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혜민
오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