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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2-인과연' 결말 3,4편 암시…하정우ㆍ주지훈ㆍ김향기ㆍ마동석 주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과함께2-인과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신과함께2-인과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2-인과연'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SBS는 2일 특선영화 '신과함께2-인과 연'을 편성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이 귀인 자홍을 환생시키기 위한 일곱 지옥의 재판을 중점적으로 보여줬다면, '신과함께2-인과 연'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배경으로 방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승에서는 1부의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이 저승 삼차사의 환생을 담보로 마지막 49번째 재판의 주인공이 되어 강림(하정우)과 새로운 지옥 재판을 이어나가고, 이승에서는 염라대왕(이정재)의 명으로 망자를 데리러 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이 자신들조차 몰랐던 삼차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저승과 이승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감춰져 있던 삼차사의 이야기가 점차 드러나고, 천 년 동안 복잡하게 얽힌 이들의 ‘인(因)’과 ‘연(緣)’, 그리고 그들이 겪어내야 했던 사연들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신과함께2-인과 연'에서는 1부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저승 삼차사의 과거가 서서히 드러난다. 1부에서도 밝혔듯이 해원맥과 덕춘은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 채 천 년 동안 저승 차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연히 성주신이 자신들을 저승으로 데려갔던 저승 차사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신이 되기 전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오직 강림만이 그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지만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김용화 감독,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조한철, 임원희, 남일우 등이 출연했다. 2018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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