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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와 이혼 후 지연수 충격적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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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형배 기자) 지난해 11월 일라이와 이혼했던 지연수가 지난 1일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정호근 씨의 유튜브 '심야신당'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는 아이돌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2014년 6월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일라이가 2015년 12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습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아이돌이 결혼했다는 점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11살 연상연하 커플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발표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일라이는 결혼한다는 걸 SNS에 통보식으로 올렸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처음 유키스 멤버들은 일라이에게 많은 실망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결혼생활 중 작년 11월 일라이의 SNS에 또 하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어.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아내와 저는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 있고 마이클은 한국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비록 순간 마이클을 못볼지언정 아버지가 될수있을때마다 만나러가서 가장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미래가 어떤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클과 그의 어머니가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끝나게 되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아들을 낳았으며, 혼인신고 후 3년 뒤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후 2020년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지연수는 이혼 후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이 날 지연수는 아들을 혼자 키우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무속인 정호근은 지연수에게 "남자들을 조심해야 한다.", "남자들에게 기대려거나 남자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는 일은 없다. 내가 모든 걸 해결해야 한다는 결론을 짓거나 아주 안 좋은 상황으로 치달아서 헤어져야 되는 상황"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날 지연수는 "여자니까 사랑받고 싶고 기대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그게 잘 안됐고 남자친구와 사귈 때도, 결혼 생활도 다 제가 리더의 역할을 하거나 가장의 역할을 해야만 했다 그래야 유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돈 벌어서 데이트 비용을 내도 되니까 상대(전 남자친구들)가 바람만 피우지 말아 줬으면 할 정도였다"고도 말했습니다.

지연수는 "상대방이 나와 연락이 안 되는데 나와 동료와 같이 간 걸 모르고 동료와 썸을 타기도 했다"고 주장하며 과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호근은 "동료와 눈이 맞는다는 건 동물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아들을 홀로 키우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연수는 "신용불량자가 된지 만 1년이 됐고, 나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0년 동안 빚을 나눠서 갚고 있고 아이와 둘이 생활하는데 대출금도 제대로 못 갚아 힘든 상황"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지연수는 마스크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어린아이를 혼자 두지 못하는 상황과 코로나로 인해 거의 1년간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러한 내용을 접한 사람들은 "연수 누나한테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착한 분 같은데..착하고 여린 사람들은 왜 이렇게 힘든 일들이 많은지..힘내세요 연수님.! 우린 엄마니까요!", "애를 봐야 하는데 돈도 벌어야 하고 엄마가 저렇게 창피 무릅쓰고 방송까지 나오는데..", "아이가 어릴 때 혼자 키우려면 정말 힘들죠 ㅠㅠ 코로나까지 겹쳐서...", "아이 아빠는 뭐하고....애 키우는 엄마가 신불자 될 정도로 ... 너무 안됐어요 ㅠㅠ", "여자가 얼마나 가정을 지키려고 애를 썼을지 안 봐도 훤해요 ㅠ", "내 일이 아닌데도 너무 화가 납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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