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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통합당이나 / 진중권이나......
비공개 조회수 1,247 작성일2020.05.16


통합당에서  진보 비평가인 진중권을  초빙하여  독설을 수용한다는 자체부터 쇼이지만


통합당은 항상 그랬으니까 차치하고


그에 응하는 진중권은 무엇일까 ?


역시  정치판이나  그 주변머리들은 모두 쇼에 능하고 쇼를 해야만 하나 보다.


그런데 쇼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


통합당은  그런 쓴소리를 맞을 준비뿐 아니라  수용하여 개혁할 의지가 있어야 하고


진중권 같은 사람은  제대로 쓴소리를 하여 통합당은 물론 자신의 정체성도 입증하면서


정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하지만 어떤가 ?


독설은 독설이되,  그 누구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소리고 변죽을 울리는 것들 중에  그나마


쇼킹이라고 봐 줄 정도일 뿐이다.


- 통합당은 죽은 당이라고,,,이미 자당에서부터 나온 소리다.


- 무뇌아들이라는 것도 다양한 자들이 지적한 바다.


- 막말로 일관하여 더 수렁에 빠지는 것은  진중권 말고도 기자들이 지겹도록 지적했다.


그런데 새삼 무엇이 독설이고 무엇이 쇼의 의미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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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하려면 통합당이건 진중권이건  제대로 해야 한다.


쓰잘데기 없이 변죽을 두드리는 것으로는  쇼도 안 되는 하류급 개그일 뿐이다.


그래서 자꾸 방송에서 개그프로그램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국민의 웃음마저 앗아간다.


기자들의 밥벌이까지 줄어들게 하고


종편 방송의 정치딸랑이들만 불안케 할 뿐이다.


진짜 독설이면서  절실한 것이라면


[[ 통합당은  지금이라도  속히  '박근혜 버리기'를 선언해야 한다. ]]


[[ 그동안 사이비 보수였음을 고백하고  사죄해야 한다. ]]


[[ 기득권과 손을 떼고  진정한 중도보수로 개혁하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


[[ 친일, 맹미에서 탈피하여  진정한 자주독립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


[[ 무뇌당이 아니라, 기생충처럼 브레인을 갉아먹는  극우세력을 몰아내야 한다. ]]


[[ 지역당에서 벗어나  전국의 보수와 중도 민심을 위한 자세로 전환해야 한다. ]]


[[ 정부에 적극 협조하면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량을 보여야 한다. ]]



이런 진짜배기  충언과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통합당이 그런 것처럼  진중권 역시 사이비이다.


큰 정치를 해야 하고,,,큰 비평을 해야 하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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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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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레스코
우주신
해외프로축구 6위, 언론기관 1위, 프로축구 8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정의당 지지자인 진중권이 거길 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통합당이 박근혜 버리기를 할 수 있을까요...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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