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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진중권 신드롬 ?
비공개 조회수 116 작성일2020.10.14


여야를 막론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진중권의 '까기'는 계속된다.


그야말로 무차별적이다.


그런데 때에 따라 그것이 마음에 안 든다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면  그야말로 진중권이 옳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식이면  여건 야건 아전인수에 이기적 집단주의임에 틀림없다.


삼국지의 인물을 빗대어 겁박을 주려거나, 미친 사람 취급을 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과거 어느 때나 언론을 죽이면 그 어떤 독재나 전제주의보다 나쁜 사회니까.


당파와 빠문화로 극단적이고 비정상적인 이 나라 현실에서는 더구나 진중권 같은 '소리'가


살아야 그나마 정상인 구석이라도 남고, 정상이 무엇인지라도 알 여지가 있으니까.


얄밉겠지만  그의 말을 듣거나 수용하거나 인정하는 것이 낫다.


현재로써는 그 어느 신문이나 방송보다는 공정하고 바른말을 하니까.


그러면서도 전혀 꿀리거나 구린 데가 없기에 더 그렇게 당당함을 알고 배워야 한다.


그리고 최소한 정치꾼들은 진중권의 십분의 일이라도 배우고 닮으려고 노력하는 게 낫다.


최소한 진중권처럼 그렇게 마음대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있는 자들이 몇이나 되나 ?


그런 그를 겁박하거나 죽이려한다면  제대로 위인을 만들어주면서 동시에 그 자신들은 역적이


되는 것이다.


단,


진중권을 그 정치판에 끌어넣어서는 안 된다.


그런 자의 소리는,,, (진)짜로 (중)요한 (권)리의 외침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정치에 편입되면 소리도 사라지고 궤변으로 되는 것이 이 나라 아닌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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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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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레스코
우주신
해외프로축구 6위, 언론기관 1위, 프로축구 8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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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중)요한 (권)리의 외침 이라는 말이 신선하네요.

그와 반대편이라도 들을 소린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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