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질문자님께서는 면접을 보기위한 일종의
답변에 대한 서브하는 입장해서 대답하겠습니다..

답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답변자들께서
부정적으로 보시고 계십니다. 물론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나의원의 경솔함을 지적하고 있십니다.
문제는 인터넷이란 것의 맹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이 최근 이슈화가 되었지만 저를포함 이곳에 답글 다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대강 사람들의 흐름을 짐작할순 있지만 이곳에 적힌 글들이 정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가장 잘 알고 계셔아 할부분은!
회사가 어떤회사인지는 잘모르지만 이정도 수준의 질문을 던져줄 면접이라면 회사가 작진 않을거 같은데요. 대부분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은 한쪽으로 치우쳐진 대답보단 중립적인 답을 원합니다. 또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은 그런 면접관이면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부유할것 인데요. 편견이 아니고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한나라당 정책이 맘에 드는 점이 많아지더라고요. 해서 그분들도 아마 친한나라일 경우가 많을것입니다. 이점은 참고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의 요점을 말씀드리면.
1. 이번 사건은 중립적으로 봐야 좋습니다.
2. 면접관들은 친한나라당이 많습니다.
3. 답변하실 때에는 가급적 정치색을 빼십시요.
4. 어떤한 회사인지에 따라서 이사건을 회사의 입장에서 답변하세요. Tip을 하나 드리자면 만약 제과회사 면접이라면 대강 자신의 의견을 얘기한후 '이번 사건이 이슈화가 많이 된것만큼 그 장애우 아이가 우리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다면 엄청난 광고효과를 가질수 있었을텐데 그부분에선 좀 아쉽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위트있는 대답이 좋겠죠.
전자회사라면 되에 우리제품의 TV나 하다못해 선풍기라도 있었음 좋았을걸 아쉽다. 이런식으로.
응용하시면 면접관들 좋아하실겁니다.

끝으로 본인의 의견을 간략히 적어보자면 대강 이렇습니다.
나의원은 이번 사건 포함 이슈화된 사건들에 대해서 설령 자신이 잘못이 없다 하더라도 공인이라면 우선 민심에 귀기울여 일정부분 사과를 하는것이 옳았다고 판단 됩니다. 소신있는 정치인은 좋지만 고집있는 정치인은 좋지만 독단적인 정치인은 싫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원은 이번 장애우 사건은 상당부분 독단적인 정치인으로 보여진건 사실이라 아니말할 수 없네요. 나의원 혹여 시장 당선이 되더라도 시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기대할 뿐입니다.

그럼 질문자님의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
면접 잘보세요. 화이팅!

아....먼저 신문기사들과 거기에 달린 댓글들의 수준이 너무 저질이어서 정말 어이가 없네요

 

뭐 정치기사만 나오면 빨갱이 이야기나오고,,, 나경원 니 딸 목욕장면이나 공개해라..뭐 등등 우리나라 인터

 

넷 댓글 수준이 참....부끄럽네요...아무튼..

 

서로 까려는 신문기자들 때문에 사실판단이 어렵네요.

 

일단 먼저 개요는 이렇습니다. 나경원 후보가 선거용으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장애우 목욕시키는 봉사활동

 

장면(알몸)을 찍었고, 그 친구는 성인까지는 아니지만 꽤 성장한 남자입니다.

 

특히 영화 도가니와 연관해 더욱더 가시화되었습니다. (영화제작사 측은 좋을듯...)

 

처음에는 나 후보측에서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이것도 웃김, 한나라측 기사들은 언급할가치가 없다고

 

얘기하고, 민주당측 기사들은 대답을 회피했다라고 보도함) 

 

강승규 의원에 따르면 촬영은 1층 빨래만 하기로 되어 있었고, 2층 목욕장면은 없었다. 촬영시설은 시설측에

 

서 광고용으로 따로 사진작가와 얘기가 되어있었는데 기자들이 막무가내로 찍어갔고, 오마이뉴스만 보도를

 

했으며 왜곡된 기사를 내보냈다. 라고 했습니다.

 

이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죠.

 

일단 의도야 어쨋든 그 사진들이 밖에 공개된 것은 나경원측 잘못이 크다고 보입니다. 그 친구가 애기도 아니

 

고 성장한 사내아이인데....사진을 공개한 기자도 잘못됬지만, 가장 큰 원인은 나경원측의 부주의함이라고 생

 

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것이 정치적의도였다면 이사람은 쓰레기입니다. 그리고 많은 반대파들이 장애인을 팔고, 자

 

신의 딸까지 팔아서 정치한다고 이야기들을 하죠.. 하지만 본인의 딸이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머

 

니로써 인간이라면 이건 말도 안됩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인간들이 정말 쓰레기인거죠(제발 반성좀 해라)....

 

정말 누가 댓글을 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저는 보통인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시각으로 판단을 한다면 자기 딸이 그런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짓을 정치에 이용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

 

며 민주당측에서 너무 비윤리적인 정치공격을 한다고 생각됩니다.(물론 반대파들은 또 보통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라서 그렇다느니 혹은 '저'에 대한 욕을 또 하시겠죠..)

 

인간이라면..............이렇지 맙시다. 이런 일들을 나후보 딸이 본다면..(지금보고있겠죠)....정말 힘들겠죠

 

누구나 다른 의견을 가질수 있습니다. 민주당, 한나라당 지지하시는 분들도 각자의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발 쓰레기 같은 짓은 그만합시다. 특히 기자들....본인들이 해야 할 일들을 하십쇼

 

클릭수를 늘리는것이 당신들이 기자가된 이유는 아니지 않습니까...

 

이 여자가 처음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을 때 자식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위해 정치인이 되었다는 변에 비록 몹쓸 정당인이지만 그의 정치적 목표에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기까지 했었습니다.
이제 그는 과연 얼마나 초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사람을 보면 그야말로 '교언영색'이라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 목욕 촬영 사건 바로 하루전에 그녀가 TV 보도에 나와서는
장애인에게 밥을 떠 먹여 주면서 음식이 얼마나 뜨겁던지 카메라 앞에서 불고 또 불고, 또 불고.....
요즘에는 자기 자식에게도 침이 튀긴다고 입바람을 불어 음식을 식혀 먹이지 않습니다.
과연 그녀는 그녀의 자식에게 타인이 불고 또 불어 음식을 식혀 먹이거나
발가 벗겨서 씻기면서 촬영을 한다면 달가와 할까요.
알고 보면 초심부터 아예 타인을 배려하고, 약자를 걱정하고, 장애인들을 위할
생각도 마음도 없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1.나의원님 아이라도 저 자리에 세웠을까요?
2.전 집에서 변기닦을때 고무장갑을 낍니다.아이 목욕 시킬때 고무장갑 끼고 닦일수도
있다는걸 나의원님 덕분에 처음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