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연봉이...” 현재 난리 난 백지영 발언 (영상)

2021-01-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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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댓글 쏟아져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출연한 백지영

백지영의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100만 경제 유튜버 슈카는 김구라의 유튜브 한 달 수익을 예측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슈카는 "골프 채널 하시는데 가서 보니까 진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1년에 4,500만 뷰 정도 된다"고 밝혔다.

슈카는 "근데 편당 시간이 1시간 가까이 된다. 1시간짜리가 저렇게 지속률 높고 조회 수 잘 나오기 힘들다. 제 예상에는 웬만한 직장인 연봉이 한 달 수익이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환율이 많이 떨어져서"라며 말을 아꼈다.

이에 백지영은 "웬만한 직장인 연봉이 6,000만 원, 7,000만 원 정도 되지 않냐"고 말했다. 슈카는 당황한 듯 "그 정도에서 플러스마이너스 정도"라고 전했다.

네이버TV, MBC '라디오스타'

백지영의 해당 발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네이버TV '라디오스타' 공식 채널에는 "역시 연예인이라 일반인 연봉은 감도 못 잡는구나", "통계청 발표 직장인 평균 연봉이 3,700만 원이다", "그 와중에 슈카는 무안하게 안 하려고 플러스마이너스라고 에둘러 말하네" 등 댓글이 쏟아졌다.

네이버TV, MBC '라디오스타'
네이버TV, MBC '라디오스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발언을 두고 댓글이 이어졌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직장인 연봉 6,000만 원, 7,000만 원 이야기했을 때 분위기 싸해질 뻔했다", " 정몽준이 버스 요금 70원 하나? 했던 느낌이랑 비슷" 등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