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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학년이 읽을만한 그리이스신화 추천**부탁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7,709 작성일2007.06.13

안녕하세요??

 

초등 저학년이 읽을만한 그리이스신화가 어떤게 있을까요??

 

초등 1학년이다보니,,넘 어렵지 않은거로,,그림도 나오고,,

 

재미있게 접근할수 있었슴 좋겠는데요,,

 

어떤 출판사가 좋을까요??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널 하루도 홧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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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m0****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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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을에 한 번 와 볼라요?
고재은 글/양상용 그림/문학동네어린이/176 /8500
처음부터 끝까지 전라도 사투리로 쓴 입말체 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입말로 이야기를 들려주기 좋아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작품이다. '성실 어매'는 등장 인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준다. 이야기의 배경은 1960,70년대. 11편의 이야기 속에 정겨운 전라도 시골 마을의 하루하루가 살아난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갯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이혜영 글/조광현 그림/사계절/158 /11500
도감으로 만난 갯벌의 지식에 체계를 잡아 주는 정보책이다. 이 책은 갯벌이 생긴 과정, 갯벌 생물, 그리고 갯벌이 사람에게 주는 혜택 등 갯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싣고 있다. 갯벌의 보존과 개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준다.(초등 6학년)/과학·환경)

 

곽쥐의 재판
김병일 글//오늘어린이/179 /7800
조선시대에 쓰여진 한문소설인 《서옥설》을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쓴 책이다. 곽쥐 한 마리가 궁궐의 창고를 뚫고 들어가 살면서 창고를 반으로 비워 놓는다. 곽쥐는 창고신에게 잡혀 재판을 받게 되고 70여 종의 동식물에게 죄를 뒤집어씌운다. 그 과정을 통해 당시 백성들의 불만을 짐작할 수 있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괭이부리말 아이들 1-2
김중미 글/송진헌 그림/창작과비평사/170쪽 내외 /각 6000원
재개발에 밀린 괭이부리말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쌍둥이 자매인 숙자, 숙희와 부모가 모두 집을 나간 동수와 동준이, 그리고 이들을 감싸고 이끌어주는 영호와 김명희 선생님 등 등장인물이 사실적으로 그려 있다.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눈이 따뜻하고 긍정적이어서 훈훈한 느낌을 준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그림동화
그림 형제 글/김경연 옮김/한길사/208쪽 내외 /각 7000원
180년전 그림형제가 썼던 마지막 판본을 그대로 옮겨 번역한 책이다. 210가지 이야기가 10권의 책으로 묶었다. 삽화도 그림형제 원래 판본 그대로 볼 수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도 많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와 다른 그림 형제가 썼던 이야기 그대로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초등 6학년)/옛이야기)

 

그림자 개
마르가레트 밧띠 외 글, 아잔따 구하타꾸르따 외 그림/말라 다얄 엮음, 이화경 옮김/창비/202 /7000
빈곤과 신분의 굴레 속에서도 씩씩한 아이들과 바람을 가진 아이들 이야기, 아이들의 본성과 아픔을 그린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인도의 현대동화 열한 편을 읽을 수 있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그림자 동물
우리 오를레브/밀카 시지크/비룡소/102 /6500
밤을 두려워하는 소년은 침대 밑에 ‘그림자 동물’이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년은 처음에는 그림자 동물을 무서워했으나 나중에는 서로 친구가 된다. 소년은 제4차 중동 전쟁에서 갑자기 아빠를 잃게 된다. 그러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그림자 동물과 의논하면서 슬픔을 이겨낸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기찻길 옆 동네 1-2
김남중 글/류충렬 그림/창비/220 /각 7000
1부는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건을, 2부는 1980년 광주민주항쟁을 배경으로 한다. 실천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준행 목사',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다시 태어나는 '용일이'를 비롯하여 등장인물들은 서로 다른 개인적 상황과 사건 속에서도 역사의 소용돌이를 경험하게 된다. 등장인물들이 보낸 세월을 따라 읽다보면 우리가 보낸 현대사를 기억하게 된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길 위의 소년
페터 헤르틀링/페터 크노르/소년한길/208 /8000
술을 마시기만 하면 다투는 부모 때문에 테오는 집에 들어오면 말없는 아이가 된다. 어느날 아빠와 엄마가 다시 싸움을 시작하자 테오는 집을 나갈 결심을 하고 실행에 옮긴다. 평범한 아이가 집을 나가려고 결심하기까지의 고민과 집 밖에서 부딪히는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담담하게 그려진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꼬마 옥이
이원수 글/이만익 그림/창작과비평사/223 /6000
<꼬마 옥이>는 지은이의 작품들에서 대표로 꼽히는 것 가운데 하나이다. 지은이는 6.25때 잃어버린 딸을 그리워하며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이 책에는 모두 17편의 동화가 실려있는데, 작품마다 지은이의 건강한 역사의식과 어린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나도 쓸모 있을 걸
이오덕//창비/284 /6000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이 쓴 시 307편이 들어 있다. 사투리를 그대로 살려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학년이나 계절에 맞는 작품을 쉽게 찾아 감상할 수 있도록 늘어놓았다. 농어촌 벽지 아이들과 도시 아이들이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초등 6학년)/글모음)

 

나비를 잡는 아버지
현덕 외 글/송진헌 그림/창작과비평사/258 /6000
방정환, 이병철, 이호준, 정태병, 현덕, 김남천, 박춘명의 동화를 모아 놓았다. 주로 해방 직후에 쓰여진 작품들로 한동안 우리가 만나기 힘들었던 작품들이다. 가난한 시절 많은 어려움과 싸우며 살아온 그 시대의 아픔이 묻어난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날씨를 바꾸는 요술쟁이 바람
허창희 글/김은희 그림/풀빛/107 /8500
날씨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바람이라는 사실을 재미난 일화를 시작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날씨 정보책이다. 고기압과 저기압의 형성으로 생기는 바람 때문에 날씨가 변화한다는 이야기가 쉬운 글과 그림으로 이해를 돕는다. 다양한 날씨 변화 요인을 쉬운 말로 풀어썼다.(초등 6학년)/과학·환경)

 

내가 너만한 아이였을 때
어린이교육연구회엮음//현암사/223 /6000
이 땅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뜻 있는 몇몇 선생님들이 쓴 시 가운데에서 우리 아이들이 꼭 읽고 감상해야 할 동시들을 묶어 놓았다. 제1부는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한 동시, 제2부는 세상을 바로 보기 위한 동시, 제3부는 다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동시, 제4부는 자신을 올바르게 세우기 위한 동시모음으로 되어 있다.(초등 6학년)/동시집)

 

내일은 맑을까요
뤼스 피욜 글/마틴 부르 그림/비룡소/188 /6000
일곱 살 난 에밀리오가 스페인 내란을 피해 프랑스로 피난하는 이야기다. 에밀리오는 전쟁 속에서 가족과 이웃이 겪는 괴로움을 보면서 독일과 영국 병사를 도와준다. 아이의 눈을 통해 전쟁이 얼마나 어둡고 숨막히는 것인지 느끼게 한다.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의 모습이 건강하게 나타나 있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 글/송진헌 그림/푸른책들/223 /6500
이혼한 엄마와 사는 미르, 부모 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란 소희, 어릴 때 엄마 잃은 충격으로 말을 하지 않는 바우 이렇게 세 아이의 이야기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생들이 이 동화를 읽는 동안 마음이 훌쩍 커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너를 부른다
이원수 글/이만익 그림/창비/236 /6000
이원수는 어렵고 힘들게 살았던 우리 겨레 아이들 삶을 동시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지은이가 동시를 처음 쓰기 시작한 1920년대부터 돌아가시기 바로 전인 80년대 초 작품까지 골고루 엮었다. 덕분에 일제 식민지 시대부터 해방과 분단까지 우리 사회의 모습을 사실대로 느낄 수 있다.(초등 6학년)/동시집)

 

노랑 가방
리지아 보중가 누니스 글/에스페란자 발레주 그림/비룡소/175 /6000
넓디 넓은 푸른 숲과 아마존 강이 있는 나라 브라질의 환상 동화다. 열대 숲에서 느끼는 환상과 열망이 동화에서도 드러난다. 사춘기를 맞는 여자 아이가 마음의 갈등을 겪게 되는데, 그 갈등을 환상과 현실을 오가면서 해결한다.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용기와 사랑을 느낄 수 있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누나와 징검다리
장문식 글/백우근 그림/창작과비평사/222 /6000
어느날 개동이 눈에 다래끼가 난다. 친구들이 놀리는 바람에 속상해진 개동이에게 할머니는 다래끼 난 눈의 눈썹을 뽑아 돌을 얹어 놓으면, 그 돌을 맨 처음 찬 사람에게 다래끼가 옮겨간다고 알려준다. 그런데 그 돌을 맨 처음 찬 사람은 누나여서 마음이 편치않다. 이밖에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동화 18편이 실려있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니코 오빠의 비밀
알키 지 글, 마상용 그림/최선경 옮김/창비/285 /6000
파시즘이 그리이스까지 세력을 미쳐 존 메탁사스 장군이 독재정치를 시작하던 때, 멜리아 가족과 그 친구들이 겪는 이야기다. 독재정치 때문에 한 가족이 겪어야 하는 고통의 과정이 아이들의 심리변화와 함께 잘 그려져 있다. 자유의 투사 니코 오빠와 들고양이 이야기가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 상상력을 자극한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당나귀 꺄디숑
세귀르 백작부인 글, 오라스 꺄스뗄리 그림/원용옥, 손성림 옮김/계수나무/231 /7500
모든 당나귀를 다 합친 것보다 더 똑똑한 당나귀 꺄디숑이 들려주는 이야기. 당나귀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당나귀에 대해 좀 더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경험을 글로 남겼다고 한다. 당나귀 꺄디숑의 눈을 빌어 인간 세상을 풍자하고 있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댕댕이 할멈 바위
손동인, 이준연,최인학 엮음//사계절/208 /6500
‘남북어린이가 함께 읽는 전래동화 1-10’ 가운데 다섯 번째 책이다. 못난 아들 대신 자신을 제물로 바쳐 비가 오게 하고 아들의 병을 고친 <댕댕이 할멈 바위> 처럼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들을 볼 수 있다.(초등 6학년)/옛이야기)

 

독수리의 눈
론 버니 글/심우진 그림/우리교육/218 /6000
어느날 아침, 새를 사냥하려던 구답은 눈앞에서 부모와 친척이 백인들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사촌 유당과 도망다닌다. 백인들의 횡포를 피해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문명 뒷편에 숨겨진 잔혹한 역사를 읽을 수 있다. 원주민들의 자연관과 호주의 생태까지 볼 수 있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돌도끼에서 우리별 3호까지
전상운 글/이상규 그림/아이세움/208 /8000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사이다. 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과학 유물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각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작동 원리, 유래 등)을 곁들여 풍부한 읽을거리를 보여주는 책이다. 도구와 불의 사용으로부터 시작한 과학 기술 발전과 우리 민족의 과학적 사고의 독창성을 강조한다.(초등 6학년)/과학·환경)

 

두 얼굴의 나라 미국이야기
정범진, 허용우 글/정수연 그림/아이세움/216 /8500
미국 식민지 초기부터 19세기 사람들의 삶을 담은 희귀한 그림과 판화들, 최근의 이라크 전쟁 반대 촛불 시위 사진까지 자료가 풍부하게 실려 있다. 어린이들이 미국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회 역사 문화를 균형있고 알차게 담았다. 미국에 대한 환상이나 배척이 아닌 한국과의 관계도 차근차근 살폈다.(초등 6학년)/기타)

 

또야 너구리의 심부름
권정생 외 글/원종찬, 김경연 엮음/창작과비평사/232 /6000
창비 아동문고가 200회를 맞이해 낸 <오늘의 동화선집> 두 권 중 첫 번째 책이다. 한국 아동문학 문단 원로와 신인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과 열 세 작품 모두 신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상한 알약》도 같이 나왔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
권정생 외 글/강요배 그림/창작과비평사/245 /6000
하찮은 강아지 똥이 아름다운 민들레 꽃을 피워내는 아름다운 이야기인 권정생의 <강아지 똥>, 불의에 맞서 싸워 이긴 개구리의 모습을 통해 정의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게 하는 이현주의 <개구리>, 자본주의 국가가 제3세계를 경제적으로 침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정휘창의 <원숭이 꽃신>같은 동화들이 실렸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라다크 소년 뉴욕에 가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외 글, 매튜 운터베르거 그림/천초영 옮김/녹색평론사/40 /3500
<<오래된 미래>>가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바를 초등학생과 청소년이 이해 할 수 있도록 만화로 엮었다. 서구 산업사회의 피폐한 삶을 옛 가치를 존중하며 사는 라다크의 삶과 비교해 진정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문화가 무엇인지를 되묻게 한다.(초등 6학년)/만화)

 

라몬의 바다
스콧 오델 글/민애수 그림/우리교육/192 /6000
멕시코 조그만 항구에 사는 소년 라몬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다. 숨막히게 전개되는 사건 속에서 맑고 푸른 바다와 다양한 인간의 모습이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펼쳐진다. 절대자에 대한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렝켄의 비밀
미하엘 엔데 글, 베른하르트 오버디에크 그림/유혜자 옮김/보물창고/208 /8500
미하엘 엔데의 단편 동화를 묶은 동화모음집으로 이미 번역된 작품들과 아직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함께 실렸다. 탄탄한 구성, 다양한 글감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 미하엘 엔데 특유의 판타지 동화를 만끽할 수 있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마틴 루터 킹
권태선//창비/186 /6000 
미국의 유명한 흑인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애를 다룬 책이다. 어렸을 적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흑인이라서 쫓겨난다. 이후 버스를 탔다가 백인에게 강제로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억울한 일을 겪고 나서 인종차별의 벽을 없애기 위한 운동을 시작한다. 암살로 생을 마감하는 위대한 혁명가의 삶을 만날 수 있다.(초등 6학년)/역사·인물)

 

매미, 여름 내내 무슨 일이 있었을까?
박성호 글/김동성 그림/사계절/124 /9500 
이 책은 매미의 생태를 일 년 동안 쫓아가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 같은 책이다. 어느 날 죽은 매미 한 마리를 발견하면서 시작된, 매미 때문에 시작된 생태 관찰이 단순히 생태 관찰에 머물지 않고 매미와 인간의 삶의 문제까지 접근한 점이 돋보인다. (초등 6학년)/과학·환경)

 

메아리 소년
이원수 글/이정규 그림/창작과비평사/293 /6000 
주인공 민이는 6.25전쟁으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마저 참전 후유증으로 죽게 되어 끝내 고아가 된다. 온갖 어려움 속에서 꿋꿋하게 희망을 찾는 과정이 진실되게 그려 있다. 그 외에도 총살 당한 남편을 잊지 못해 정신을 놓아버린 아주머니, 간첩으로 몰려 고초를 겪는 정님이 외삼촌 등 전쟁으로 인한 민초들의 고통이 생생하게 다가온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모래밭에 그리는 꿈 
이주영 엮음//우리교육/111 /4800
시를 많이 읽으면 자기 나라 정서와 말을 아름답게 가꿀 줄 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겨레의 얼이 담긴 좋은 시를 가까이 하는 일은 소중하다. 이 시집에는 우리 겨레가 즐겨 불렀던 전래 동요부터 오늘날까지 나온 동시가 골고루 실려 있다. 이 시집을 읽는 동안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과 바르게 사는 삶을 만날 수 있다.(초등 6학년)/동시집)

 

모르는 척
우메다 순사쿠 글/우메다 요시코 그림/길벗어린이/220 /9500 
같은 반 친구 돈짱이 야라가세 패거리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해 전학을 가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냈다. 우리의 무관심과 모르는 척이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어렵게 하고 고통받게 하는지 보여준다. 검정 색연필과 색종이를 오려붙인 그림은 흰 바탕과 어울려 등장 인물을 역동적으로 느끼게 한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바다탐험
데이비드 램버트 글/조병철 옮김/다섯수레/96 /14000 
바다의 생태 조건과 생물 등 바다에 대한 자연과학과 바다의 역사, 문학, 환경 등 바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양한 사진과 정밀한 그림, 볼거리가 풍부하다. 바다에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준다. 같은 시리즈 안에 《우주탐험》도 있다.(초등 6학년)/과학·환경)

 

백두산 정계비의 비밀
김병렬 글/고광삼 그림/사계절/176 /6500중국 사람들이 백두산 정계비에 간도가 우리 나라 땅이라고 분명히 써 놓고도 뒷날 자기들은 그런 적이 없다고 아득바득 우겼기 때문에 우리는 간도 땅을 잃어버렸다. 빼앗긴 간도 땅을 되찾아오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그 옛날 우리 겨레가 피땀 흘려 일구었던 간도가 우리 땅이었다는 사실만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백범 김 구
신경림//창작과 비평사/278 /6000
백범 김구는 우리 나라의 자주적인 통일과 독립을 위하여 일생을 바쳐서 일한 분이다. 모순된 신분, 계급을 타파하기 위해 동학에서도 활동했다. 감옥에서 그의 소원을 묻는 일본 경찰에게 첫째 소원도 둘째 소원도 셋째 소원도 나라의 독립이라고 한 말은 그의 나라 사랑과 독립의 의지를 엿보게 한다.(초등 6학년)/역사·인물)

 

보이지 세상 보이지 않는 세상
이강옥 글/이부록 그림/보림/224 /9000
아버지가 5학년 아들에게 들려주는 우리 귀신 이야기다. 하지만 결코 섬뜩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귀신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해준다. 우리가 살고 있는 보이는 세상, 그리고 귀신들이 사는 세상님 보이지 않는 세상은 떨어져 있는 게 아님을 깨닫게 한다. (초등 6학년)/옛이야기)

 

빅 뱅 우주는 무엇일까요?
이케우치사토루 글/나일성 옮김/현암사/71 /4500
아빠가 아들에게 우주에 대한 과학 상식을 들려주는 이야기로서 간단한 그림과 함께 꾸며져 있다. 우주 탄생의 역사에서부터 우리가 나아갈 미래까지의 설명이 대화체로 씌어 있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은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지구는 살아숨쉬고 있다》《맨처음 지구에는 누가 살았을까요》도 있다. (초등 6학년)/과학·환경)

 

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
빌 나이 글/테리 마크스 그림/비룡소/183 /8000 
과학이란 지식을 탐구하는 모든 일을 포함하며, 우리 모두 과학자일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독자가 실험의 진행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유도한다. 다소 어려운 주제도 간단한 실험을 통해 그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초등 6학년)/과학·환경)

 

사과나무밭 달님
권정생 글/김영진 그림/창작과비평사/220 /6000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며 살아가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어렵고 힘든 일들이 생기는 슬픈 사람들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쟁과 가난 속에서 힘겹게 살아온 조상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피난간 사람들 옷을 한 번 꺼내 입었다가 난리를 겪는 똬리골댁 할머니나 착한 해룡이가 문둥이가 되어버리는 슬픈 이야기들이 실렸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 1-5
박은봉 글//웅진닷컴/183 /각 8500 
단정짓지 않은 열린 결말로 아이들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역사로 나아가게 하려는 의도가 돋보이는 책이다. 삽화, 사진들이 글에 맞춰 실려 내용 이해를 돕는다. 균형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쉽고 편안하게 알려준다. (초등 6학년)/역사·인물)

 

세계 미술사 박물관
클라우디오 메를로 글/알렉산드로 비르톨로치 외 그림/사계절/124 /16000
선사시대 동굴 벽화에서 현대 건축까지 미술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책이다. 작품 해설과 함께 미술품의 제작 과정, 기법, 작업실 풍경을 꼼꼼히 기록하여 미술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초등 6학년)/기타)

 

세포여행
프렌 포크윌 글//승산/32 /4500 
세포는 무엇이며 세포가 어떻게 생명체의 기본 단위가 되는지, 인간의 몸 속에는 어떤 종류의 세포가 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단순하면서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만화 같은 그림을 곁들여 재미를 주며 친절하게 표현해준다. 같은 시리즈로 《세포들의 전쟁》도 나와 있다.(초등 6학년)/과학·환경)

 

손바닥에 쓴 글씨
김옥 글/이은천 그림/창작과비평사/157 /6000 
상처와 고통 속에 살아온 사람들을 그린 단편 5편이 실려있다. 80년 5월 광주에 살던 한 평범한 가족이 불행에 휩싸이며 겪는 가족사를 다룬 <손바닥에 쓴 글씨>외에 6.25의 상처를 안고 사는 주방장 아저씨, 입양간 순이 고모 등을 만날 수 있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수학 귀신
H.N.엔젤스베르거/R.S.베르너/비룡소/294 /14000 
이 책에서는 로베르트와 수학귀신이 대화를 통해 수학이 끔찍한 과목이 아니라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또 우리가 아주 단순하게 행하는 계산의 배후에 숨어있는 원리를 찾아내고 이해하는 일이 수학 교육의 최우선이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수학의 비밀을 하나씩 멋겨보는 재미를 주는 구성이 참신하다.(초등 6학년)/기타)

 

시간의 주름
매들렌 랭글 글, 오성봉 그림/최순희 옮김/문학과지성사/288 /8000 
‘시간의 주름’은 시간과 공간을 주름처럼 접어 먼 거리를 순식간에 갈 수 있다는 이론이다. 수학만 잘하는 못 생긴 메그,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가졌지만 모자라는 아이로 알려진 찰스, 잘 생긴 우등생이지만 가족의 정이 그리운 캘빈은 카마조츠 행성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러 가서 사랑에서 우러난 용기로 악과 위험을 이겨낸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시꾸러미
정의행 엮음//일과놀이/180 /4000 
윤동주, 심훈, 정지용, 이상화, 신채호, 한용운과 같이 자신의 몸을 던져 나라를 사랑했던 우리 나라 대표 민족 시인들의 시를 모아 엮었다. 첫째 마당에는 저학년을 위한 동시를 실었고, 둘째 마당에는 어린이의 일상 생활과 주변의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을, 셋째 마당에는 사회와 겨레를 생각하게 하는 시들을 모았다.(초등 6학년)/동시집)

 

신채호
김서정 글/박소래 그림/산하/200 /6000 
독립 운동가이자 역사학자로서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신채호 이야기이다. 신채호는 일본 제국주의 지배로 고통과 절망에 빠진 조국을 구하기 위해서 우리 역사 연구에 힘을 기울였다. 31세 때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 단체에 가담하고 나라를 위해 힘쓰다가 57세에 뤼순 감옥에서 운명하였다.(초등 6학년)/역사·인물)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안미란 글/윤정주 그림/창작과비평사/131 /6000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가 겪을 환경과 식량 문제는 어떤 것일까? 우리는 마음대로 씨앗을 심을 수도, 농산물을 재배할 수도 없게 된다. 이런 시대에 사는 진희네 가족이 겪는 문제를 공상이 아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보여준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아기 사슴 플랙 1-2
마저리 키난 롤링즈 글/N.C. 와이스 그림/시공주니어/310쪽내외 /각 6500원 
백스터 가족은 플로리다 숲 속에 개척지를 마련하고 힘겹게 살아간다. 조디는 어미를 잃은 아기사슴을 데려와 플랙이라 부르며 형제처럼 지낸다. 그러나 플랙이 한 해 농사를 망쳐버리자, 아버지는 조디에게 플랙을 쏘아죽이라고 한다. 자연 속에서, 어른들 속에서 커가는 조디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아빠, 법이 뭐예요
우리누리//창비/236 /6000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사회에서 꼭 지켜야 할 규칙과 법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사회 규범과 법, 나라와 법, 가족 생활과 법, 일과 법, 환경과 법, 억울한 재판을 받으면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초등 6학년)/기타) 

 

아주 작은 개 치키티토
필리퍼 피어스 글/앤터니 메이틀런드 그림/시공주니어/232 /6000 
개를 키우고 싶은 벤은 공상 속에서 아주 작은 개 한 마리를 키운다. 우여곡절 끝에 벤은 진짜 개를 갖게 되지만 자신이 바라던 개와 다른 잡종 강아지임을 알고 쫓아버린다. 그러나 벤은 개가 눈 앞에서 멀어지는 순간, 가질 수 있는 것을 갖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안녕하세요, 벨 박사님
주디스 조지 글/서계순 옮김/비룡소/136 /6000 
농아이며 맹아였던 헬렌 켈러가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여성운동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헬렌 켈러는 벨 박사의 사랑과 이해, 지지를 받으며 평생동안 변함없는 우정을 쌓아간다. 헬렌 켈러가 벨 박사의 지원과 사랑, 셜리반 선생님의 헌신, 자신의 노력으로 세상에 나가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초등 6학년)/역사·인물) 

 

야구빵 장수
교육문예창작회엮음/남궁 산 그림/창작과비평사/228 /5000 
1920, 30년대 동화들을 모았다. 해방 전 이야기들로 우리 나라 어린이들이 나라를 빼앗기고 얼마나 고생하며 살았는지 잘 보여 준다. 일제를 비판했다가 학교를 쫓겨나는 <쫓겨가신 선생님>과 가난해서 추석 같은 명절이 싫은 아이들이 나오는 <슬픈 명일 추석> 같은 동화가 실렸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야시골 미륵이
김정희 글/이선주 그림/사계절/236 /7500 
일제 징용으로 끌려갔던 아버지가 좌익이 되어 나타나면서 미륵이네 가족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미륵이네 가족 이야기를 읽다보면 이유도 모르고 적이 되어, 싸우며 죽이고 원수가 되었던 슬픈 우리 역사를 알게 된다. 우리의 지난 역사와 오늘에 처한 현실을 곱씹게 하는 소년소설이다. (초등 6학년)/우리창작)

 

어떻게 그릴까?
안 포르슬린드 글, 그림/이승윤 옮김/비룡소/55 /10000 
미술을 좋아하지만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직선과 곡선을 그리는 것에서 시작해 원근법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그리는 것까지 원하는 형태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모두 3권으로 구성되었고 그림기법, 색의 원리, 그림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초등 6학년)/기타)

 

어린이 생태학 1-2
최형선 글//현암사/232쪽 내외 /각 6500원 
자연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 자연의 일부인 사람에 대해 쓰고 있다. 세계를 밝고 건강하게 이끌기 위해, 생태계가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어떻게 발달해 가는가를 올바로 가르쳐 주기 위해 쓴 책이다. 망가진 생태계를 제대로 이해시켜서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새삼 일깨워 준다.(초등 6학년)/과학·환경)

 

얼씨구 국악이야기 들어보세
김태균 글/이정희 그림/산하/232 /6000 
우리 나라 음악사를 동화를 들려주듯 재미나게 이야기하고 있다. 동화 같은 음악사 이야기가 단군 시대부터 오늘의 씻김굿에 이르기까지 모두 50편 실려 있다. 글쓴이는 서양 음악이 어느덧 우리 음악처럼 돼버린 현실을 비판하면서 우리 민족의 마음과 역사와 흥을 알 수 있는 우리 음악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초등 6학년)/기타) 

 

엄마,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달라요?
김남선//사계절/244 /6500 
글쓴이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두 자녀에게 몸과 마음의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기 위해 쓴 성교육 책.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시작한다. 생명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나는 어떻게 해서 태어났는가를 알게 해 준다. 더 나아가 사람은 결코 혼자 살 수 없으며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준다.(초등 6학년)/기타) 

 

엄마의 역사 편지 1-2
박은봉 글/이상권 그림/웅진닷컴/210쪽 내외 /각 6500 
고대 문명 발상 후 20세기까지의 세계 역사를 다룬 책이다. 엄마가 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딱딱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다. 서유럽 중심의 세계사 서술에서 벗어나 아시아와 아랍의 역사까지 균형있게 다루고 있으므로 처음 세계사를 만나는 어린이들에 좋은 안내서가 된다.(초등 6학년)/역사·인물)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어요?
요슈타인 가아더 글/곽진희 옮김/현암사/142 /6800 
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요아킴은 여덟 살 때, 엄마가 아이를 낳으러 병원에 간 사이에 우주 아이인 미카를 만나 생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둘은 물고기, 공룡, 사람이 어떻게 진화해 왔고 눈, 귀, 살갗, 코, 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으며 동생이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 (초등 6학년)/외국창작) 

 

열려라 물고기 나라
박인석, 최윤 글/김지현 사진/지성사/160 /12000 
물고기가 우리 조상들의 생활에 들어온 까닭은 물고기가 도둑을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은 다양한 물고기 생태뿐만 아니라 물고기의 문화적 의미까지 짚어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6학년)/과학·환경) 

 

오이대왕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유혜자 옮김/사계절/176 /7000 
볼프강네 집 지하실에서 독재정권을 펼치던 구미-오이대왕이 국민들에게 쫓겨 볼프강 집안으로 들어오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가족이면서도 조개처럼 자기의 고민만 감싸안던 가족들이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며 위로하고 보둠게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미하엘 엔데 글/프리드리히 헤헬만 그림/베틀북/30 /8000 
극장에서 배우에게 대사를 불러주는 일을 하던 할머니 오필리아는 사람이 줄어 극장이 문을 닫자 일자리를 잃는다. 오필리아는 세상에서 외면당한 그림자들을 만나 같이 살면서 그림자 극장을 만들어 여행한다. 오필리아는 마침내 차갑고 어두운 그림자인 죽음까지도 받아들이고, 천국에서 공연을 한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왜 나를 미워해
요시모토 유키오 글/김환영 그림/보리/196 /6000 
중국에서 살다 일본으로 돌아온 칭요징은 신체장애가 있어서 학교 아이들에게 늘 해코지를 당한다. 어린 칭요징은 자기를 괴롭힌 아이들을 미워하기보다는 그 애들이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럴 것이라고 이해한다. 칭요징이 자신을 갖고 홀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무들과 선생님의 노력이 눈물겹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우리들은 환경 파수꾼
김용근 글//푸른나무/232 /5800 
속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김용근 교사가 그 지역의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교육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담고 있다. 생활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막는 방법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자세하게 사례를 들어가며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자료집이다.(초등 6학년)/과학·환경)

 

울지마 별이 뜨잖니
신상웅//웅진닷컴/232 /7500 
6학년 영아의 삶을 그린 장편 동화이다. 영아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동생들과 살아간다. 영아는 가난한 사람들을 내몰기만 하는 공권력과 부유한 사람들의 업신여김, 그리고 영일의 짓궂은 장난과 흔들리는 엄마에게 상처받는 우리 시대 불우한 어린이 한 모습이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잃어버린 겨울방학
이소완 글/양상용 그림/소년한길/152 /8000 
엄마 아빠의 갈등으로 부모가 이혼의 위기를 맞는 한가정의 이야기. 아빠한테 선물 받은 시계를 훔쳐갔지만 결코 멀리할 수 없는 친구와의 우정 이야기.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죄의식으로 혼란을 겪는 이야기 등 세 편이다. 아이들이 겪는 고민과 아픔을 아주 가까이에서 들여다 볼 수 있다. (초등 6학년)/우리창작) 

 

장보고
김종상 글/오성봉 그림/파랑새어린이/232 /6000 
우리 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상 무역 왕으로 평가되고 있는 장보고에 관한 이야기다. 완도에서 태어나 바다를 보며 꿈을 키워온 소년이 바다를 지키고 백성들의 장삿길을 안전하게 돌보는 해상 왕이 되기까지 신분을 뛰어넘는 과정과 업적이 자세히 나와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뛰어 넘으려는 인무의 굳은 의지를 느낄 수 있다.(초등 6학년)/역사·인물) 

 

저 하늘에도 슬픔이
이윤복 글/김세현 그림/산하/228 /8500 
1964년 처음 출간되어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윤복의 일기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새롭게 펴낸 책이다. 독자들에게 원본의 모습과 감동을 충실히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책에 실린 일기는 고인이 된 지은이 가족들의 확인을 거쳤다고 한다. 가난한 환경에서도 꿋꿋한 모습을 잃지 않았던 소년의 모습이 생생하다. (초등 6학년)/우리창작) 

 

전태일
위기철 글/안미영 그림/사계절/239 /6800 
불행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다간 청계천 피복 노동자 전태일의 삶을 쓴 글이다. 죽기 전까지 자신의 일생을 꼼꼼하게 글로 적어 놓은 것을 쉽게 정리하였다. 13세의 어린 나이에 생활 전선에 뛰어든 전태일은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생활보장을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사른다.(초등 6학년)/역사·인물) 

 

점득이네
권정생 글/이철수 그림/창비/252 /6000 
만주에 살던 점득이네는 해방이 되면서 고향을 찾아 돌아오지만 고아가 된다. 점득이 남매는 먹고살기 위해 석탄장사를 하고, 노래를 불러 돈을 모아 만주로 되돌아가려 하지만 휴전선에 막혀 가지 못한다. 점득이 가슴에 맺힌 한은 우리 겨레의 한이기도 하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제주도 이야기 1-2
현길언 글/강요배 그림/창작과비평사/199쪽 내외 /각 6000원 
제주 사람들의 실생활에 얽힌 이야기들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이야기들 안에는 땅의 기운이 집안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는 이야기가 많고, 신들에 대한 이야기 또한 많이 들어 있다. 또 수월치 않은 자연 환경과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으로 끊임없이 주변의 시달림을 받아온 제주도의 모습도 엿보인다.(초등 6학년)/옛이야기) 

 

조영래
박상률 글/한병호 그림/사계절/216 /6800 
43세의 나이로 죽은 인권 변호사 조영래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어떤 것에도 억눌리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고 애썼다. 호기심 많고 고집이 세던 어린 아이 시기에서 의롭지 않은 현실을 바로 잡아 가려는 조영래의 삶이 60-80년대의 정치적 사건들과 맞물리며 펼쳐진다.(초등 6학년)/역사·인물)

 

주먹만한 내 똥
한국글쓰기연구회 엮음//보리/256 /6000 
90년대 도시 아이들의 정직한 목소리를 담은 글모음이다. 날로 삭막해지는 사람살이에 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온갖 간섭과 공부, 폭력에 시달리지만 삶의 기운을 잃지 않는 도시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90년대 도시 아이들이 쓴 글모음 셋째 권으로 5, 6학년 어린이들의 글이 실려있다.(초등 6학년)/글모음) 

 

진달래가 된 소년
연변민간문학연구회 엮음/임향한 엮음/창작과비평사/211쪽 /6000원 
중국 연변 지방에 살고 있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중국말로 펴낸 책이다. 이 책은 전래 동화와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마치 고구려 벽화의 사람들처럼 눈 덮인 산림을 달리는 사냥꾼도 만난 듯 하고 백두산이 왜 그토록 유명한지도 알게 된다.(초등 6학년)/옛이야기)

 

집을 나간 소년
현덕 글/윤정주그림/숲속나라/263 /6500 
6.·25 때 북으로 간 까닭으로 여태껏 햇빛을 보지 못한 현덕의 동화집이다. 잠깐 실수로 남의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 문기, 집안이 어려워서 상급학교에 가지 못하고 백화점 승강기 안내원을 하는 명희, 월사금을 못내 얼마 남지 않은 졸업을 못하게 된 동훈이들을 통해 현실에 굴하지 않는 꿋꿋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초등 6학년)/우리창작) 

 

최열 아저씨의 치구촌 환경이야기 1-2
최열 글/노희성 그림/청년사/180쪽 내외 /각 7500원 
오랫동안 환경운동에 몸담아 온 저자가 쓴 환경책이다. 먹을거리 쓰레기에서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실제 모습을 아이들을 앞에 앉혀 놓고 이야기해 주듯이 썼다. 사진과 그림을 적절히 섞어 놓은 깔끔한 편집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겠다.(초등 6학년)/과학·환경) 

 

크라바트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글/박민수 옮김/비룡소/340 /8500 
떠돌이 소년 크라바트가 마술에 이끌려 방앗간 직공으로 온다. 크라바트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 방앗간에서 선배들의 도움으로 삶을 배워간다. 사랑하는 칸트로카에 의해 크라바트와 방앗간 직공들이 마법에서 풀려나 세상으로 돌아온다. 따뜻한 사랑 앞에 마법이 무릎을 꿇은 것이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태양을 훔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염명순//아이세움/189 /8000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 중 한 편으로 미치광이, 천재 화가 정도로 알려진 반 고흐를 제대로 만나볼 수 있다. 외로운 한 인간으로,또 개성 있는 색채와 기법의 화가로서 삶의 고통과 맞바꾼 그의 작품들을 미술관 순례하듯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본문 사이에 서양미술에 대한 지식도 담았다.(초등 6학년)/역사·인물) 

 

트리캡의 샘물
나탈리 베비트 글/장숙희 그림/대교출판/204 /6800 
우연히 숲 속 샘물을 마시고 영원한 삶을 얻게 된 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다. 인생은 즐기기 위한 것이라는 제시, 자연의 질서대로 변하고 죽는 것이 삶이라는 아버지, 자기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는 어머니를 통해서 진지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평화의 어린이들
귀도 스타스 글/채윤경 옮김/서광사/116 /4000 
사람들은 누구나 평화를 사랑하고 원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말뿐이고 총과 미사일을 만들어 전쟁을 일으키는 어른들, 전쟁 오락 게임을 만들어 파는 어른들이 너무나 많다. 이 책은 파괴와 증오, 분쟁이 세상을 얼마나 어둡게 만드는지 보여 주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푸른 돌고래 섬
스콧 오델 글/김종도 그림/우리교육/256 /6000 
푸른 돌고래 섬에 알류트인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과 싸운다. 남자들은 거의 다 죽고 새 추장이 된 키무키 노인은 마을 사람들이 살 장소를 찾으러 배를 타고 떠난다. 혼자 섬에 남게 된 카레나는 들개를 길들여 같이 살면서 18년 동안 배를 기다린다. 드디어 배가 나타나고 카레나는 미국으로 간다. (초등 6학년)/외국창작)

 

풀코스 우주여행
김동훈, 김지현 글/강선욱 그림/현암사/128 /9800 
이해하기 쉽게 우주과학을 설명하였다. 직접 별을 관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준비물에서부터 방법까지 자세하게 그림을 곁들여 설명해 놓은 점이 특징이다. 우주를 관찰하는 방법도 실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해 놓았다. 같은 시리즈로 《풀코스 별자리 여행》도 나와있다.(초등 6학년)/과학·환경)

 

하마 선생의 음식백화점
정원친 외 글, 한수진 그림/김윤진 옮김/주니어김영사/163 /7500 
하마 선생이 음식백화점을 차렸다. 이제 엄마들은 밥을 차릴 필요가 없다. 하마 선생의 음식백화점에서 사먹으면 되니까. 그렇지만 아이들은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음식을 먹고 싶어 시위를 한다. 옛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는 중국동화집이다. (초등 6학년)/외국창작)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필리파 피어스 글/수잔 아인칙 그림/시공주니어/298 /6000 
오래된 괘종 시계가 한밤중 갑자기 열세 번 종을 친다. 그 소리를 따라 간 톰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해티’라는 소녀를 만난다. 환상은 결코 믿을 수도 찾을 수도 없지만 꿈이 있고 마음이 자유로운 사람들에게는 가능한 이야기다.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정원을 갖는 게 얼마나 좋고 신나는 것인지 말해준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해를 삼킨 아이들
김기정 글/김환영 그림/창비/294 /8000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역사를 옛이야기처럼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이다. 자신의 삶 속에서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아이들의 순수하면서도 용감한 행동이 감동적이다. 이 땅에서 살아 온 아이들이 역사의 주인공임을 알려준다. (초등 6학년)/우리창작)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이연경 글/이소하 그림/바람의 아이들/188 /7800 
'엄마가 오늘은 안 때리기를’ 빌며 상효는 하루를 시작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빠가 갑자기 집을 나간 후, 엄마는 상효를 때린다. 작가는 매 맞고 사는 가난한 집 아이의 삶이 어떠한지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매 맞고 주눅 들어 살면서도 시들지 않는 아이의 마음이 살아있다. (초등 6학년)/우리창작)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구드룬 파우제방 글, 최혜란 그림/함미라 옮김/보물창고/224 /8500 
핵 전쟁이 터진 뒤 살아남은 사람들의 끔찍한 생활을 그렸다. 도시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방사능을 쏜 사람들은 비참하게 죽어간다.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평화를 위해 뭘 했냐고 묻는다. 세계에서 끊임없이 만들고 있는 핵무기와 계속되는 전쟁에 우리가 대항하지 않으면 비극적인 종말이 기다리고 있음을 경고한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호리병박에서 나온 아가씨
민영 옮김//창작과비평사/215쪽 /6000원 
중국에 살고 있는 소수 민족들의 민화만을 엮은 책이다. 중국 인구의 30%에 해당하는 여러 민족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다. 초패왕 설화를 보여주는 <호리병박에서 나온 아가씨>와 함께 신비로움이 가득한 17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어머니를 그리는 모래섬》,《원숭이 재판관》도 함께 나와 있다.(초6)(초등 6학년)/옛이야기)

 

호비트 1-2
존 로날드 로웰 톨킨/김석희 옮김/시공주니어/260쪽 내외 /각 6000원 
지극히 겸손하고 약하며 작은 빌보 베긴즈가 마법사의 안내로 모험을 떠난다. 바위 거인, 도깨비, 연못의 괴물, 요정, 왕거미 떼와 싸우면서 빌보는 점점 용감해진다. 남을 생각하는 아량, 친구와 자신을 믿는 신뢰, 충실한 의무감 들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게 한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환상의 나라에서
에르네스또 올리베르/노재윤 옮김/서광사/80 /4000 
상처 입은 독수리와 참새의 우정을 그린 <참새와 독수리>, 동물과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사는 모습을 그린 <아프리카의 사바나에서>, 사람들이 흔히 싫어하는 뱀이 돌맹이 속에 갇힌 참새를 구해주는 <뱀> 같은 이야기가 15편 실려 있다. 어린이들 사이에 우정을 키워 줄 수 있다.(초등 6학년)/외국창작)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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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r****
초수
사회, 도덕, 수학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가 있어요

 

출판사는 가나 출판사고요.

 

저학년이 읽을 만하기엔 만화만큼 이해가 쉽게 되는 것도 없답니다.^^

 

'네이버 책' 에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쳐보세요. 많은 책들이 나온답니다.

200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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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꽤 오래됬지만 가나 출판사에서 나오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어요.

 

만화로 되서 읽기 편하고 재밌어요.

 

1~20편(완결편)까지 있어요.

 

 

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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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그 책을 6살때부터 지금까지 사서 읽었어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있는데요.

1권-올림포스의 신들

2권-사랑과 질투

3권-신과요정과인간

4-페르세우스와메두사

5권-이아손과메데이아

6권-영웅 헤라클레스

7권-행운과 비극

8권-오르페우스의사랑

9권-가장아름다운여신

10권-트로이,트로이로

11권-운명의대결

12권-신들의싸움

13권-슬픈 운명

14권-트로이의목마

15-오디세우스의출항

16-마법사 여신키르케

17-칼립소와구혼자들

 

18-오!이타카,이타카!

여기까지 (주)가나고요

19권 부터 출판사가 바뀌던가(?)

케릭터 모습이 다 바뀌었어요.

1~20권 까지는

출판사가 약간 차이나지만 다 나왔어요!

 

이상허졉 답변 죄송~!

 

내공냠냠 냠냠쩝쩝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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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k_m_****
영웅
월드컵, 국가대항전, 올림픽, 축구 선수, 감독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만화로 되어 있는 책을 보십시오. 그러면 이해도 더 잘 될 것입니다. 그림으로 되어 있으니 재미있고요.

20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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