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 2개 국어 어려움 토로 "꿈도 한국어로 바뀐다" |
배우 최우식이 2개 국어 사용의 고충을 토로했다.
8일 첫 방송된 tvN '윤스테이' 영업 1일 차에서는 식당이 아닌 한옥 호텔을 운영하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턴 최우식은 호주와 네덜란드에서 온 손님을 픽업하기 위해 나섰다.
외국인 손님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식은 "2개 국어는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저도 예전에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했는데 지금은 한국어로 생각하며 영어로 번역해서 말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님들이 "꿈은 한국어로 꾸냐"고 묻자, 최우식은 "예전에는 영어였는데 지금은 한국어로 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