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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역적에 이수민 정체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1,990 작성일2017.04.18
어리니는 정다빈이 확실히 맞습니다!...근데..이수민은 무슨 비밀을 가지고있는지 아시는분좀요..홍길동보고 낯이 익다고했어요..근데 분명 어리니는 정다빈인데 도댜체 무엇인지궁금해요..내공두둑히겁니다!꼭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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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
수호신 열심답변자
한국사 8위, 문화재 6위, 남양주시 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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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드리겠습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24화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어리니의 정체가 옥란(정다빈 분)이 아닌 상화(이수민 분)임이 밝혀지는 반전이 그려졌습니다. 

길동(윤균상 분)의 복수를 위해 입궁한 가령(채수빈 분)은 길을 걷다가 길동이와 어리니가 어릴적 헤어질 때 서로의 손목을 묶어 주던 손목 끈을 발견하는데 옥란이 그것을 주어가자  가령은 옥란이 바로 길동의 동생 어리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가령이 손목끈에 대해서 묻자 옥란은 "그것은 상화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화는 송도환(안내상 분)을 찾아가 장녹수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리며 장녹수가 홍길동 그자가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결국
과거 홍길동과 헤어진 어리니를 송도환의 수하가 구했고, 송도환이 장녹수를 감시하기 위해 상화(어리니)를 궁으로 보냈다는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어릴 적 생김새로 보면  상화가 당연히 어리니인데.. 
왜 그렇게 옥란(정다빈 분)을 어리니로 몰고 갔는지 제작진도 참으로...스토리를 바꾼 것 같기도 합니다.


                  -어릴적  어리니(정수인 분)                       - 현재 어리니 '상화'(이수민 분)




 그래서 22화에서  '상화'(이수민 분)가 길동이에게 물을 먹여 주는 장면을 삽입했던 것인가?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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