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열반이고 참나입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1.사람(색)은 계속 변화해서 나라고 할만한게 없는데요(공) = 색즉시공
계속 변화해서 나라고 할만한게 없다(공)은 사람(색)이다 =공즉시색
맞나요?
2.예를들어서 추가 설명해주세요
3.색즉시공 공즉시색에서 즉시는 무슨뜻 인가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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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사람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개념(변계소집성)이라서 새끼줄을 보고 뱀이라고 착각하는 것과 같아서 본래 없는 것입니다.
오온(색) 이렇게 써야 합니다.
오온(물질) 중에 "항상 그대로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이것이 공입니다 = 색즉시공
항상 그대로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이 없지만, 조건에 따라 물질(오온)이 생겨난다. = 공즉시색
2. 눈, 형상, 귀, 소리, 코, 냄새, 혀, 맛, 몸, 감촉의 10가지 색(色) 가운데 "항상 그대로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색즉시공의 도리입니다.
공한 가운데 업의 과보로서 오온(태아. 눈, 형상, .... 감촉)이 생겨납니다. 이것이 공즉시색의 도리입니다.
3. 즉(卽) : 곧 시(是) : 이것이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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