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와이프 아린이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전날(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홍록기 김아린 부부의 일상 공개와 함께 아들 루안의 출연이 이뤄졌다.

홍록기와 김아린은 2012년 정식 교제를 시작해 같은 해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까지만해도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로 7년을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아린은 육아를 하면서도 여전히 직업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하고 일이 많이 끊겼다"면서 "모델 김아린이 아니라 홍록기 와이프라는 내용이 붙으면서 주변의 반응이 달라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 잘 버는데 왜 나와"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김아린은 뷰티 모델로 활동하며 2007년 후즈넥스트 모델 대회 대구 지역 2위를 차지한 뒤 다수의 잡지 모델로 활약했다.

한편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 차이로 홍록기가 연상이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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