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최종 목표가 대통령 입니다

우리가 정치인을 평가할 때 상대적으로 비교해야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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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영선에 대한 비난을 살펴보면 국회의원 4선으로 의정활동하면서 비문,친문 변신을 잘 한다는 비판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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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중국적 병역 기피 논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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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영선의 경쟁자인 나경원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깨끗한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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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경우는 과거 친일청산법 반대를 한 전력이 있고 5.18진상조사위원도 거부하는 등 친일과 독재를 옹호한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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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E5N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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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은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논란도 있습니다. 재판에서도 특혜 입학으로 입증이 된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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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론 보도 되고 고발도 되었지만 윤석열 검찰이 보수야당 봐주기로 1년 넘도록 수사를 안 하면서 국민들은 잘 모르는 것이죠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404&docId=376041850&page=1#answe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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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박영선도 자녀 의혹이 있어서 보수당의 줄기찬 공격을 받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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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아들이 군대 입대한 것이 밝혀지면서 미국국적에 의한 병역회피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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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영선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재임 동안 괄목할 업적을 올렸다는 사실도 주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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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에서 발표된 2020년 상반기 벤처기업의 일자리 결과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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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최악의 경제 상황 속에서도 벤처·스타트업 일자리가 73만명이나 창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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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같은 기간 4대 재벌 대기업이 창출한 69만개 일자리보다 그 수가 많은 것으로서 놀랄만한 업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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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박영선장관의 업무 능력과 리더십을 극찬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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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들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70% 이상이 계속 중기부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장관이라고 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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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영선이 장관직을 사표 내고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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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나경원뿐 아니라 안철수와 비교하더라도 시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은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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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사회 기부한 청렴한 정치인으로서 도덕 점수는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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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학 전공 교수 출신이다 보니 정치.행정.경제 분야에선 박영선 장관에 비하여 경험과 식견이 딸린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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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성공했듯이 서울시장으로서도 일자리 만들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적임자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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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 확산 시키는 집회에 대해서는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이재명처럼 강력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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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오세훈,안철수가 시장이 된다면 코로나 확산 위기를 막으려는 조치 보다는 보수 태극기 집회를 두둔하거나 방조를 할 우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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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전광훈 광화문 집회 때도 국민의힘 야당은 집회를 말리기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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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홍문표,민경욱,김진태,차명진 등 핵심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까지하면서 태극기 집회를 선동하고 부추긴 전례가 있지 않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