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선우재덕, 설정환X최윤소에 원산지 허위 기재 고백 "미안" [★밤TView]

윤다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3.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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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캡처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선우재덕이 설정환에게 헛개 원산지 허위 기재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황병래(선우재덕 분)은 봉천동(설정환 분)이 헛개 원산지 문제를 알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황병래는 선수를 쳐 설정환과 강여원(최윤소 분)에게 "하나음료에서 원산지를 허위 기재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자네(봉천동)가 나에게 얼마나 실망이 큰지 아네만. 이번 프로젝트 이후에 허위 기재한 사실을 공개할 생각이다. 강여원씨도 놀란 표정이군요. 실망시켜드려서 미안합니다"라며 말했다. 이에 봉천동과 강여원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당황했다.

앞서 윤정숙(김미라 분)에게 강규철(김규철 분)이 자비를 베풀었다. 소매치기를 당한 윤정숙은 강규철에게 밥까지 얻어먹으며 안쓰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규철은 윤정숙에게 연민을 느끼며 돈을 주며 떠났고 "내 돈 꼭 갚아"라고 말을 남겼다. 윤정숙은 강규철의 이러한 따뜻함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봉천동(설정환 분)은 대명헛개 박사장을 만났다. 남동우(임지규 분)의 사건을 확인하기 위한 것.

봉천동은 "하나음료에서 중국산 헛개를 사용한다고 명문일보 기자한테 최초로 제보하셨다고요?"라고 물었고 이에 박사장은 "그런일 없다"며 소리를 질렀다. 이를 알게 된 황병래(선우재덕 분)은 김지훈(심지호 분)에게 야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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