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에서는

미세먼지를폐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1급 발암물질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담배도 미세먼지 보다 더욱 많은 종류의 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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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정도로 보면, 담배가 훨씬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날은 일년중 며칠 되지 않으며

호흡기 기능이 매우 떨어진 호흡기 질병자가 아니면

미세먼지가 지금 당장, 직접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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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것은

오랫동안 미세먼지가 축적되면 암을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

암을 발생할 정도로 미세먼지가 축적되려면 오랜 세월이 되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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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미세먼지에 노출되어야 (일부 사람들만) 암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겁니다.

( 이에 대한 정확한 통계 자료나 연구 발표를 본적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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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인간은 수명이 길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될 경우

노년기에 미세먼지로 인한 암이나 호흡기 기능 저하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경우는 인간에 비해서 수명이 현저하게 짧기 때문에

미세먼지 축적양이 그다지 많다고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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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 답변자의 개인 생각으로는 )

반려동물의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걱정하는 것은 기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