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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무대

드림걸즈

꿈꾸는 소녀들의 성장기

뮤지컬 [드림걸즈]는 60년대 미국 흑인 음악의 산실인 모타운 레코드사가 배출한 전설의 R&B 여성 그룹 ‘다이애나 로스와 슈프림스(The Supremes)’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비록 작가 겸 작사가인 톰 이언을 비롯한 제작진은 ‘어떤 한 그룹이 아니라 모타운 출신의 흑인 스타들의 성공에서 영감을 받은 뮤지컬’이라며 슈프림스와의 관련설을 부정했지만, 백인들의 억압에 맞서 주류 음악으로 발돋움하는 60년대 미국 흑인음악의 성장통과 더불어 그려지는 세 명의 흑인 소녀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보면서 슈프림스와 다이애나 로스를 떠올리지 않은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슈프림스 멤버였던 다이애나 로스와 메리 윌슨 역시 마찬가지. 다이애나 로스는 실력이 아닌 외모로 리더가 된 것으로 그려진 뮤지컬에 반감을 표하면서도 1983년 7월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무료 콘서트에서 [드림걸즈] 중 ‘Family’를 부르며 화려했던 과거를 추억했고, ‘지금까지 만들어진 모든 작품 중 가장 실제에 가깝다’고 평한 메리 윌슨은 1986년에 발표한 자신의 자서전 제목을 『Dreamgirls : My Life As a Supreme』로 지을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연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발견되는 슈프림스의 자취는 어느 정도나 되는 것일까.

동영상 제공 : 오디뮤지컬 컴퍼니

드림걸즈를 통해 슈프림스를 추억하다

디트로이트 출신의 플로렌스 발라드와 다이애나 로스, 메리 윌슨으로 이뤄진 슈프림스는 1964년부터 69년까지 무려 12곡의 빌보드 차트 1위곡을 쏟아낸, 60년대 최고의 흑인 뮤지션이었다. 네 명의 십대 소녀들로 이뤄진 보컬 그룹 ‘프리메츠’로 활동했던 이들은 1961년 흑인음악의 성지라 일컬어지는 모타운 레코드와 계약하면서 3인조 그룹 슈프림스가 되었다. 모타운의 창립자이자 매니저인 베리 고디 주니어는 흑인 음악을 배척하는 것은 물론이요, 흑인 방송에서 나오는 곡들을 백인 중산층의 입맛에 맞게 무단으로 고쳐 부르는 일이 다반사였던 백인 중심의 음악 판에서, 매력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흑인답지 않은’ 목소리와 사운드를 만들어 상업적인 성공을 이뤄냈다. 백인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가수들의 노래부터 의상까지 모든 부분을 관리했던 그는, 별다른 히트곡 없이 마빈 게이, 템테이션스 등 모타운 스타들의 백 보컬로 전전하던 슈프림스에도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다.

전설적인 흑인여성 그룹 슈프림스의 신데렐라 스토리 – 제공 : 오디뮤지컬 컴퍼니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여운을 지녔지만 백인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웠던 플로렌스 발라드 대신 백인의 팝 취향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미모의 다이애나 로스를 리드 보컬로 내세웠다. 여성스러움과 패션을 강조하고 R&B는 물론 달콤한 팝 발라드까지 소화하는 등 이전의 흑인 여성 보컬 그룹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한 슈프림스는 1964년부터 차트 넘버원 싱글을 연속으로 쏟아내기 시작했고 비틀즈의 라이벌로 언급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리드 보컬 자리를 빼앗긴 불만과 자괴감으로 자기 관리에 소홀해진 플로렌스 발라드는 팀과의 갈등 끝에 결국 모타운에서 쫓겨났고, 신디 버드송을 새로 영입한 슈프림스는 ‘다이애나 로스 앤 슈프림스’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약 3년여 동안 그룹을 이끌던 다이애나는 1970년 고별 공연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슈프림스는 그녀의 뒤를 이은 몇 명의 보컬을 거치던 슈프림스는 1977년에 공식 해체되면서 18년간의 화려했던 활동을 마감했다.

뮤지컬 [드림걸즈]은 ‘프리메츠’를 연상시키는 ‘드리메츠’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던 시카고 출신의 흑인 소녀 에피, 디나, 로렐이 리드 보컬 에피의 남동생 C.C.가 작곡한 ‘Move’로 탤런트 쇼에 나갔다가 중고차 딜러인 커티스를 만나는 것으로 극을 시작한다. 백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음악 시장에서 기획과 제작, 홍보 등 음악 사업에 대한 모든 것을 독자적으로 진행한 커티스는 모타운의 설립자인 베리 구디 주니어를 떠올리게 한다. 커티스와 계약한 드리메츠는 제임스 브라운과 마빈 게이를 연상시키는 R&B 스타 제임스 ‘썬더’ 얼리의 백업 코러스로 연예활동을 시작하고, 성공에 대한 야심으로 불타는 커티스에 의해 뚱뚱하고 자존심 센 에피 대신 뛰어난 외모에 평범한 가창력을 지닌 디나를 리드 보컬로 내세운 ‘디나 존스와 드림스’로 이름을 바꾼다. 에피는 플로렌스 발라드가 그랬던 것처럼 그룹 내에서 점차 고립되다가 결국 해고당하고 만다. 뮤지컬에서 실화가 연상되는 것은 여기까지다. 팀을 떠난 에피는 혼자서 커티스의 아이를 낳은 뒤 우여곡절 끝에 솔로 활동에 성공하고, 디나와 화해한 후 드림스의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 무대 위에서 함께 안녕을 고한다. 하지만 실제로 슈프림스에서 쫓겨난 플로렌스 발라드는 모타운의 방해로 솔로 활동이 저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타운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도 패소해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슈프림스의 운전기사였던 남편과의 사이에 세 아이를 낳고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다가 의욕적으로 활동을 재기하려던 그녀는 1975년 동맥혈전증으로 갑작스런 죽음을 맞아야 했다.

꿈꾸는 소녀들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드림걸즈]는 플로렌스 발라드가 서른두 살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 5년 후인 1981년에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이 작품이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 뮤지컬’이라는 명성을 얻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그 시작은 1975년, [드림걸즈]의 작가 겸 작사가 톰 이언이 자신의 연극의 뮤지컬 버전을 작곡가 헨리 크리거와 함께 작업하면서부터다. 두 사람은 공연에 출연하고 있던 흑인 여배우 넬 카터에 영감을 받아 아프리칸 아메리칸(African-American) 백 보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름 하여 [프로젝트 #9]. 넬 카터와 동료 배우 셰릴 리 랄프, 로레타 드바인과 함께 만들어가던 뮤지컬 프로젝트는 넬 카터가 TV 드라마 출연으로 빠지게 되면서 무한 연기됐다. 그로부터 1년 뒤, 잠들어있던 [프로젝트 #9]는 [코러스 라인]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연출가 겸 안무가 마이클 베넷이 합류하면서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벽면을 가득 메운 LED 화면과 화려한 의상이 스펙터클 쇼의 진수를 보여준다 – 제공 : 오디뮤지컬 컴퍼니

하지만 [빅 드림스(Big Dreams)]로 제목을 바꾸고 의욕적으로 출발한 이들의 프로젝트 역시 평탄하지는 않았다. 넬 카터 대신 에피 화이트 역으로 투입된 가스펠 가수 제니퍼 홀리데이의 잦은 출연 번복 때문이다. 서른두 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슈프림스의 플로렌스 발라드를 연상시키는 인물인 에피 화이트가 1막에서 죽음을 맞는 설정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하지만 마이클 베넷은 넬 카터로 인해 워크숍을 중단해야 했던 톰 이언, 헨리 크리거와는 달리, 제니퍼 루이스를 에피 역으로 대신 세우고 두 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빅 드림스]가 현재의 [드림걸즈]로 이름을 바뀐 것은 이 즈음이다. [드림걸즈]의 성공적인 워크숍을 멀리서 지켜봤을 제니퍼 홀리데이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출연을 결심하지만, 디나 역에 비해 에피 역의 비중이 더 줄어든 것을 알고는 또다시 팀을 떠나고 만다. 정식 공연을 눈앞에 두고 그녀를 놓칠 수 없었던 마이클 베넷은 결국 2막 수정을 허락했고, [드림걸즈]의 에피 화이트는 제니퍼 홀리데이의 고집 덕분에 극이 끝날 때까지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1981년 12월 20일, 우여곡절 끝에 브로드웨이 임페리얼 시어터에서 첫 막을 올린 [드림걸즈]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귀를 즐겁게 하는 40여 곡의 음악, 극적인 휴먼 드라마 등 기존 뮤지컬에서는 시도해본 적 없는 혁신적인 요소들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듬해 토니상 6개 부문, 드라마 데스크상 3개 부문을 거머쥐며 브로드웨이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드림걸즈]는 이후 4년간 1,522회의 공연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이어갔다. 1막 마지막 곡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제니퍼 홀리데이의 존재감 역시 공연의 인기와 비례해갔다.

초연 이후 25년만에 뮤지컬 영화로도 부활

1987년 에이즈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마이클 베넷에게 7번째 토니상을 안겨준 작품이자 마지막 유작으로 남은 [드림걸즈]는 초연 이후 25년 만인 2006년 뮤지컬 영화로 부활했다. 뮤지컬 영화 [시카고]의 각본을 맡았던 빌 콘돈이 연출을 맡고 비욘세(디나 역), 제니퍼 허드슨(에피 역), 제이미 폭스(커티스 역), 에디 머피(지미 역) 등이 주연한 뮤지컬 영화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뮤지컬의 음악을 작곡했던 헨리 크리거가 ‘Listen’과 ‘Love You I DO’, ‘Patience’, ‘Perfect World’ 등 네 곡을 새로 추가한 영화는 골든글러브 3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드림걸즈]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 한․미 뉴 프로덕션 버전의 제작으로 이어졌다. 작곡가 헨리 크리거를 비롯해 연출과 안무를 맡은 로버트 롱버튼과 협력 안무를 맡은 셰인 스팍스, 무대 디자이너 로빈 와그너, 의상 디자이너 윌리암 아이비 롱 등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화려한 스태프들이 참여하고 100억 원에 이르는 거대한 제작비를 들여 완성된 [드림걸즈]는 2009년 2월 한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다섯 개로 나뉘어 무대 벽면을 가득 메운 LED 화면과 600여 벌의 화려한 의상, 100여 개의 가발 등을 적절히 활용해 쇼 비즈니스의 화려함을 극대화한 공연은 뮤지컬 무대가 보여줄 수 있는 시각적 상상력을 확실히 보여주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해 11월 22일 뉴욕 아폴로 시어터에서 1년간의 미국 투어 공연을 시작했다.



시놉시스
1962년. 드림메츠라는 그룹을 결성한 시카고 출신의 흑인 소녀 에피, 디나, 로렌과 그들의 작곡가이자 리더 에피의 동생인 C.C.가 뉴욕 아폴로 극장을 찾는다. ‘아마추어 나이트’에서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중고차 중개업자인 커티스의 눈에 든 드림메츠는 R&B 스타 지미의 백업 코러스 가수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다. C.C가 작곡한 노래는 곧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만 백인 팝 가수가 곡을 훔쳐 발표하고, 여기에 분노한 커티스는 미국 전역의 라디오 DJ들을 매수해 ‘Steppin' to the Bad Side’를 히트시킨다. 백인 중심의 음악 시장에서 성공할 야심에 찬 커티스는 예쁘고 인형 같은 이미지의 그룹으로 꾸미기 위해 뚱뚱한 에피 대신 아픔다운 디나를 리드 보컬로 세운다. 점차 디나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 커티스는 불평과 불만으로 팀 내에 불화를 일으키는 에피에게 떠날 것을 요구한다. 그의 아이를 임신한 에피는 절망하며 팀을 떠나고, ‘디나 존스와 더 드림스’는 미국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성 그룹으로 성장한다. 시간이 흘러 소울의 시대가 디스코의 시대로 바뀌면서 많은 것이 달라진다. 로렐과의 불륜 관계를 이어가던 지미는 재기하지 못하는 가수로 괴로워하다가 커티스와의 다툼 끝에 떠나고, 점점 더 독단적으로 변해가는 남편 커티스에게 질린 디나는 연기를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계속 반대에 부딪힌다. 한편, 커티스의 딸을 몰래 낳아 키우며 살아가는 에피는 자신의 곁으로 돌아온 동생 C.C.가 써준 ‘One Night Only’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지만 커티스의 방해에 부딪히게 된다. 백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에피의 노래를 훔쳐 디나에게 부르게 한 것. 에피는 변호사와 함께 커티스를 찾아와 경고를 하고,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된 디나는 이별을 고한다. 디나와 에피는 ‘Listen’을 부르며 서로 화해하게 되고, 드림스의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에 함께 참여해 안녕을 고한다.

공연 내역
초연 : 1981년 12월 20일 ~ 1985년 8월 11일 브로드웨이 임페리얼 시어터 초연

수상내역
1982년 토니상 6개 부문 수상 (극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안무상, 조명디자인상)
1982년 드라마데스크 5개 부문 수상 (극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조명디자인상, 무대디자인상)
1982년 그래미상 Best Cast Show Album, Best Femail Performance, R&B(Jennifer Holliday -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창작자
작곡 : 헨리 크리거 Henry Krieger

1945년 뉴욕에서 태어난 헨리 크리거는 오프오프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에서 작곡 활동을 시작했다. [드림걸즈] 초연 당시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브로드웨이의 명성 있는 작곡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 영화 버전에 새로 추가한 ‘Love You I DO’로 다시 한 번 그래미상을 받은 그는 2009년 뉴 프로덕션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극본, 작사 : 톰 이언 Tom Eyen
1941년생인 톰 이언은 배우로 활동하다가 작가로 전향했다. 1960년대에 자신의 첫 작품인 블랙 코미디 를 선보인 후로 30여 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린 그는 오프-오프 브로드웨이 운동의 선구자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안무, 연출 : 마이클 베넷 Michael Bennet
1943년 뉴욕 버팔로에서 태어난 마이클 베넷은 10대 때부터 춤을 배웠고 16세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유럽 투어 공연에서 존 역을 맡아 댄서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66년 [A Joyful Noise]로 안무가로 데뷔한 그는 1968년 빌리 와이더의 영화 [아파트먼트]를 뮤지컬화한 [Promises]의 안무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됐다. 헤롤드 프린스와 공동 연출한 [컴퍼니]와 [폴리스]로 뮤지컬 연출가의 세계에도 발을 내딛은 그는 [코러스 라인]와 [드림걸즈]의 연출 및 안무를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토니상 4회 수상에 빛나는 마이클 베넷은 1987년 7월 에이즈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캐릭터 소개
커티스 테일러 주니어
R&B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흥행하는 음악에 대한 본능적인 감이 있는 남자.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인 지미의 매니저 자리를 꿰차고 드림스를 자신의 독단으로 바꾼다.

에피 화이트
엄청난 가창력을 가진 인물로 팀에서 중심축이 되는 인물이며, 커티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으나 그가 디나를 좋아하게 됐다는 것을 느끼곤 분노와 질투에 사로잡힌다. 디나에게 리더의 자리를 빼앗긴 그녀는 결국 팀에서 쫓겨나게 된다.

디나 존스
드림스의 멤버로 에피보다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에피의 뒤에서 백업으로 노래했으나 에피를 밀어 내고 팀의 중심이 된다.

제임스 ‘썬더’ 얼리
당대 최고의 R&B스타로 ‘지미’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드림매츠가 쇼 비즈니스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로렐 로빈슨
드림스의 세 번째 멤버로 섹시하고 발랄한 여인. 후에 제임스 썬더 얼리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는 유부남인데다 이혼할 생각도 없다.

C.C. 화이트
에피의 남동생으로 드림매츠 시절부터 드림스의 모든 히트곡들의 작곡자다. 처음엔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위해 애쓰지만 점점 커티스의 통제 아래 이상을 포기한다.

미셸 모리스
에피 대신 드림스에 투입되는 인물

뮤지컬 넘버 리스트

no. 파트 뮤직컬넘버
1 Act 1 I'm Looking for Something
2 Goin' Downtown
3 Takin' the Long Way Home
4 Move (You're Steppin' on My Heart)
5 Fake Your Way to the Top
6 Cadillac Car
7 Steppin’ to the Bad Side
8 Party, Party
9 I Want You Baby
10 Family
11 Dreamgirls
12 Press Conference
13 Only the Beginning
14 Heavy
15 Drivin' Down the Strip
16 It’s All Over
17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18 Love Love You Baby
19 Act 2 Opening
20 I Am Changing
21 One More Picture Please
22 When I First Saw You
23 Got to Be Good Times
24 Ain't No Party
25 I Meant You No Harm
26 Quintette
27 The Rap
28 Firing of Jimmy
29 I Miss You Old Friend
30 One Night Only
31 One Night Only(Disco)
32 I'm Somebody
33 Chicago / Faith in Myself
34 Hard to Say Goodbye, My Love
35 Dreamgirls(Reprise)

발행일

발행일 : 2012. 01. 04.

출처

제공처 정보

  • 정세원 월간 <더 뮤지컬> 기자

    사춘기 시절에 뮤지컬의 매력에 빠져 학교보다 공연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더니 결국 뮤지컬을 들려주는 기자가 됐다. 말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될 수 있다고 믿고 또 믿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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