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학창시절 일화 (이 얘기는 이휘재가 서세원 토크박스에서 진짜했음!)

고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때 심OO라는 학생이 이휘재의 고등학교

(서울 충암고등학교)에 전학을 왔습니다. 그 친구는 전교1등이란 말에

모두가 놀랐죠...물론 이휘재도 말이죠...

수학시험때였습니다...이휘재는 그 친구에게 답만 써달라고 했고...

그 친구는 이휘재의 시험지에 답을 적어주었답니다...

이휘재는 부정행위를 우려해 이 중 5개를 지우개로 지웠답니다...

그리고 며칠뒤였습니다...이휘재의 담임교사가 이휘재와 그 친구를

앞으로 오라하고 그리고는 엎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이휘재씨는 부정행위가 들통났다 생각하고 불안해했습니다..

담임교사는 그러더니 두 사람을 한대씩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던진 말이...

"25점하고 10점이 뭐야"

그러니까 전교1등 그 친구는 25점...이휘재는 5개를 지워서 10점이었다고

이휘재씨가 2001년 토크박스에서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