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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천문 관련 직업 고민...
은빈인입닌단 조회수 790 작성일2020.10.16
안녕하세요
저는 고1 이구요
요즘 진로에 대해 진짜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시험기간이라 공부중인데도 자꾸 생각나서 정보검색을 하게 되네요 불안해서 ㅠㅠ
일단 저는 고1초반에는 천문학과에 들어가서 천문학자가 되는게 목표였구요
하지만 알아보니 천문학자는 이명현 박사님같이 Tv에 나오는 운좋은게 아닌이상 돈도 잘 못벌고 취업률도 낮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천문학자는 반쯤 포기고 
하지만 전 진짜 우주랑 평생 달고 다니고 싶거든요... 그래서 포기할수가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것과 잘하는 과목이 과학에다가 우주파트 이기도 하고 ㅠㅠ
그래서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생각해본 진로가

1.천문학연구원 (천문학자와는 살짝 다름. 집중적으로 천체를 연구함)
2.영상디자이너 (우주 3D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목표. 하지만 우주영상으로만 먹고살기엔 힘드므로 다른 분야의 영상도 만들것같음)
3.지구과학교사

일단 이렇게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하고싶은건 천문학연구원과 지구과학교사이고
영상디자이너는 아무래도 천체와는 제일 떨어져있고 미술에 집중적이다보니까 
먹고살려면 할 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꺼려지고 나랑 진짜 맞는일인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또한 천문학연구원은 제가 성적이 뭐 미래에는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머리가 좋은편도 아니고 성적이 좋은편도 아닌데
박사 학위를 따야 이룰 수 있는 직업인데다가 천문학자의 수입이나 취업률과 뭐가다를지...
아무래도 박사학위 따야하는거니까 취업률은 높겠지만 
제가 욕심이 많은건지 하고싶은 일이어도 페이는 많이 받고 싶네요...

지구과학교사는 제가 하고싶은 일이기도 한데
제가 사실 말도 머릿속에 있는걸 잘 못뱉어내기도 하고 그냥 말을 잘 못해요...
난 분명 이걸 알고 있는데 어버버 거리면서 전달을 못한다 해야되나 ㅠ
그래서 이거때문에 교사란 직업과 내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중이에요...
근데 또 제일 안정적인 직업에다가 공무원, 적절한 페이 너무 괜찮은 직업이라 ㅜㅜ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세개다 답이 없나요...?
셋중에 제일 괜찮을 것 같은 직업좀 알려주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어느분야라도 괜찮으니 우주쪽으로 빠져나갈수라도 있는 직업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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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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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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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냠냠하는 우주신
우주신
2020 쥬니버Q&A 분야 지식인 지구과학 4위, 천문우주학 3위, 세계사 2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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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그 영상디자이너로 고민하시던 질문자님이시네요.

또한 천문학연구원은 제가 성적이 뭐 미래에는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머리가 좋은편도 아니고 성적이 좋은편도 아닌데

→ 전국에 천문학과가 개설된 대학이 7곳 있습니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경희대 우주과학과

충남대 천문우주과학과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경북대

이렇게 7곳인데

간단히 요약하면 이 대학들 입결이 최소 중상위는 되기에

중상위권 성적이 나와야 천문학과에 진학하실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성적이 좋아야 천문학과에 진학할 수 있다는 말압니다...

어쩌면 질문자님께서는 유튜브 영상같은 걸 보고 우주에 흥미를 느껴서 천문학에

관심이 생기신걸수도 있지만 그러면 천문학 비추합니다.

진짜로요.

당장 천문학과 1~2학년 때 수강하는 과목들이

고등수학

미분적분학

미분방정식

선형대수학

일반물리

천체역학

우주전자기개론

물리학 실험 및 실습

등이 있습니다.

이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다수가 수학, 물리학이죠...

그래서 수학과 물리학을 못하면 천문학 못합니다.

수학, 물리학 싫으시고 못하시면 천문학 관련 진로는 포기하셔야 합니다.

2. 영상디자이너라...

제 주변에 예체능 계열 중 특히 미술 관련으로 진로를 정한 사람이 없어서

이부분은 답변 못해드리겠네요. 죄송합니다.

3. 지구과학 교사도 최소한 천문, 지질, 해양, 대기학 등의 자연과학의 학부수준만큼

공부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교육학까지도 공부해야 합니다.

당연히 최소한 수학은 잘해야겠죠...

그래서 지구과학 교사도 수학에 관심 없으시고 못하시면 지구과학 교사도 비추합니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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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장
우주신
#이상한나라의과학자 #이상한나라의물리학자 #이상한나라의신학자 천문우주학 2위, 지구과학 5위, 과학 9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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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물어보는것 같으니 그냥 아는척하는 얘기가 아니라 실소득이 있는 가장 현실적으로 답해보면

1.천문연구원 2.영상디자이너 3,. 지구과학교사중에

가장 가능성 있고 추천할만한 것은 3번 지구과학교사네요

우선 1.천문연구원은 천문학자와 별다를게 없죠

알다싶이 우라니라에는 대학에 천문학과가 7개정도 되는데

그 인원만도 다 천문분야로 못나갑니다,

왜냐면 뽑은 인원이 워낙 적기 때문이죠.

그래서 취업이 안되 골머리 썩는 학과가 바로 천문학과죠.

그래서 처음부터 뽑는 인원도 적거니와 그나마 뽑은 인원도 아주 명문대나 과에서 1,2등하지않으면 취업걱정부터 해야 합니다.

그나마 국내 천문학자나 천문연구원도 뽑힌사람보면 거의다 외국유학장도는 갔다온 사람들이고,,,

그래서 아주 공부잘하는 우등생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고싶지않네요,,,

소위 천문학과 학생디서 괜히 지식인따위에서 어뷰징으로 순위나 올리는 초라한 행색이 되면 안되지않겠습니까?^^

2번 영상디자니어는 괜찮은 일자리고 천문쪽과도 연결되지만 천문관련 영상디자인은 매우 제한되어 잇고 요즘은 개인들도 좋은 프로그램들이 잇어 천문관련영상 쉽게 만듭니다 저도 그 중 하나이고요,,,

그래서 영상디자이너로 나가는 것은 좋지만 천문쪽과 연관된 일을 찾기는 쉽지않을 겁니다,

그래서 3번 지구과학교사를 적극 추천합니다,

내용도 천문학관련 내용들이고 그나마 경쟁이 작고 (교사임용 쉽지는 않지만...ㅋㅋ)

원하는 천문학쪽을 실컷 다루며 직장생활 할 수 있기 떄문이죠

말 잘못하는거요?

말 더듬는 분도 교사 잘 만 합니다,

학생들이 애처러워서 더 잘들어줘요~^^

아니면 뭐 다른방법 있나요?

원하는 일 하면서 먹고살려 해내야죠....

용기를내길 바래요~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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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우주신 열심답변자
#천문우주과학대학원생 #기상기사 #글쓰는과학자 천문우주학 1위, 지구과학 3위, 햄스터 5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안정적인 직업 생각하시면 지구과학교육과 진학하세요.

천문학과 고려하실 성적이시면 지구과학교육과도 괜찮은 대학들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천문학연구원은 웬만한 각오로 임해서 되는 직업도 아니고, 주변환경과 경제적인 요건도 어느정도 되어야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계속 장학금과 펀딩 넉넉히 받아가면서 해외 대학원까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있어야죠.

진로에 대한 고민은 당연한 절차입니다. 뭐가 맞고 틀린 것도 없어요. 하지만 비교적 빠른 취업과 안정적인 직장을 고려하는 순간 요즘세상에 공무원, 교사 등 일부 직업 말고는 없습니다.

계속 고민하시면서 애매하실 때는.

이렇게 고3까지 질질 끌면서 무슨 직업을 가져야 될 지 고민 되신다면,

지구과학교육과를 가세요. 여기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천문학과는 교직이수가 안 된다.

천문학과 오셨는데 지구과학교사가 너무 하고 싶다! 하셔도 방법 없습니다. 교직이수가 안 되기에 재수, 편입 또는 사범대학원 진학을 하셔야 됩니다. 괜히 뺑 돌아가셔야 됩니다.

즉, 천문학 하다가 안되겠다 빠져야겠다 하면.

지구과학 교사를 위해 시간을 더 쓰시게 된다는 겁니다.

2. 지구과학교육과 다니다 천문학자 될 수 있다.

지구과학교육과 다니다가 아무래도 난 연구쪽이 적성에 맞는 것 같아. 계속 공부해서 천문학 연구원이 될 거야. 하시면 지구과학교육과 졸업하신 다음에 천문학과가 개설된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셔서 학업을 이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선생님하다가 드러워서 때려치고 대학원 갈 수도 있는 거고요.

위의 경우와 다르게 여기선 크게 삥 돌아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 학과 교수님들 중에 지구과학교육과 나오셨는데 천문학이 너무 좋아서 대학원까지 나오시고 지금 훌륭한 천문학 연구원이자 교수가 되신 분이 계십니다.

차라리 진짜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 고민 되시면 선생님쪽 하시다가, 나는 천문학없이 못살아! 하시면 천문학 대학원 가시면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직업을 1개만 갖으라는 법도 없습니다. 투잡, 쓰리잡 뛰는 사람도 많아졌죠. 특히 요즘 세상에는 어디 불안해서 직업 1개만 갖고 살겠습니까? 평생직장이라는 말도 몇몇 직업에 한한 소리고요.

질문자님도 천문학자면서, 작가가 될 수도 있는 거고

지구과학교사면서, 천문학유투버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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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안녕하세요. 천문학과 재학중입니다. 질문자님이 써주신 고민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1. 우선 천문학연구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우선 알아두셔야 할점은 최근 학문에서는 천문학자와 천체물리학자가 딱히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천문학자가 생각처럼 별보고 이런게 아니라 바로 물리적으로 우주의 구조에 대해서 연구합니다. 천체들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물리학이 필요할 수 밖에 없고 외국쪽에서는 아예 물리학 전공 중 하나로 천문학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천문학자와 천체물리학자 구분할 필요 없이 동의어로 쓰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구분을 하자면 천문학과 별개로 물리학의 연구주제중에 우주론을 다루는 경우 아예 이론적으로 우주자체의 미래와 과거에 대해 다루게 되는데 이쪽은 천체를 연구한다기 보다는 우주라는 계 자체의 물리적 성질을 다루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말해주신 천문학연구원, 천문학자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천문학자는 유명해지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이상은 취업도 힘들고 돈도 많이 못 버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천문학자도 엄연한 직업이기 때문에 정부출연연구소 같은곳에 연구원으로 취직하면 안정적으로 연봉도 받고 승진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곳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100프로 있는게 아니고 들어간다해도 단순히 돈만 따진다면 그 노력을 들여서 차라리 대기업에 입사하는게 훨씬 돈을 많이 받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힘들고 돈을 많이 받는다는 보장도 없는데 왜 천문학과에 들어오려는 것일까요? 바로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해도 그게 자신이 원하는 분야라면, 돈을 많이 받지는 못해도 먹고살만큼 이상 돈을 받으면서 꾸준히 연구직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겠죠. 근데 직접 대학와보면 또 공부가 그렇게 만만하진 않습니다. 상상하던 공부랑은 또 다르고요. 차라리 연구직이라도 확실히 보장되면 힘들어도 희망을 가지고 할텐데 그것도 아니니 현타가 올때도 많습니다. 대학 이후의 상황은 마지막 정리때 제가 언급해드리도록 하고 현 상황만 따지자면 당장은 성적이 부족해보여도 과학과 우주파트를 좋아하시니 일단은 목표로 두고 한번 공부해보시고 나중에 고2 고3이 되어서 상황보고 괜찮으면 계속 하시고 아닌것 같으면 다른쪽으로 봐도 되고 지금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2. 영상 디자이너쪽을 말씀하셨는데 우주 관련 3D영상을 제작하시면 물론 멋진 일이겠죠. 그런데 영상 디자이너 자체가 우주와는 거리가 먼쪽이고 원래 영상 디자인 쪽으로 관심이 있고 경험이 있으시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우주관련 영상을 만들고 싶어서 이쪽으로 가는건 비추천입니다. 또한 회사에 들어가서 영상 디자인쪽을 담당하게 되면 원하는걸 만들기 보다는 시키는 대로 만들어야 할 가능성도 큽니다. 프리랜서로 일한다고 해도 우선은 돈 되는 쪽으로만 할 수 밖에 없고요. 영상 디자인쪽 유튜버를 해서 거기서 원하는 걸 만드실 수도 있지만 그쪽은 영상 디자인보다는 유튜브로써 성공할 수 있냐 마냐의 문제기 때문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은하라던지 성운같은 3D디자인을 만들고 싶다면 천문학 전공중에서도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입체 이미지를 만들어 연구하는 분야도 있으니 그쪽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원래부터 영상 디자인 쪽에 관심이 많고 꼭 우주만 다루는게 아니라 여러 다른 주제의 영상을 만들어도 큰 상관이 없으시면 괜찬은 선택지가 될 수 있고 그게 아니라면 별로인것 같습니다.

3. 지구과학교사는 아마 또 다른 꿈인것 같습니다. 원래 지구과학쪽에 관심이 많으면 천문쪽말고도 그냥 지구과학이나 대기, 지질학 그런쪽에도 관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우선 중, 고등학교 교사를 목표로 한다. 그러면 사범대를 들어가게 되는데 이쪽도 임용고시를 합격해야만 선생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00프로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다른 분야에 비해서는 원래 교사라는 직종이 보편적이고 익숙한 직장이기 때문에 목표로 삼아도 현실적으로 괜찮은 쪽은 맞습니다.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점은 지구과학교사 그 자체는 괜찮을 수 있겠지만 우주쪽이나 이런쪽에는 큰 관련은 없어지는 거고요. 학생가르치는것도 일이지만 업무처리하는것도 상당한 일입니다. 말을 잘 못하는게 걱정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선생님들도 생각보다는 많고요, 사범대를 가면 교육학쪽을 배우게 되는데 이런쪽에 너무 큰 저항감이나 아니면 애들 가르치기가 너무 싫다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크게 나쁘지는 않은 진로라고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3가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사실 우주랑 관련된 진로는 이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천문학자만 우주를 다루는게 아니라 우주과학이나 그쪽으로 전공할 경우 위성이나 로켓 같은 것을 다룰 수도 있고, 아니면 공대쪽에서 항공우주학 같은곳을 전공하게 되면 로켓의 발사체나 엔진 등을 다룰 수도 있습니다. 말고도 과학관 큐레이터 등의 여러 우주관련 직업들도 있으니 꼭 몇가지에 매몰되지 마시고 시험끝나고 관심가시는 대로 전부 찾아보세요.

그리고 사람이 살다보면 꼭 우주쪽에만 진로를 찾는 것도 아니고 또 전혀 다른 쪽에서 진로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놓고 계속 우주쪽에 관심이 간다면 관측같은걸 주로하는 아마추어 천문학을 할수도 있고 아니면 대학 졸업후에 천문학과쪽 대학원을 진학해서 연구해볼 수도 있고 방식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메인인 천문학과는 분명히 힘든길도 맞고 진학후에 많이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몸만 괜찮다면 도전해볼 수도 있는거고 또 좋은 천문학과에서 교수님을 만나고 해외를 갔다오고 교수나 연구원이 될수도 있는것이죠. 아마 어느쪽을 가든 노력만 한다면 길은 있을 것이니 마음 편하게 먹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세요. 궁금한점 있으면 채택후 답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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