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와 재결합 거절한 유깻잎, 유튜브에 심각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2021-0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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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유튜브에 달린 악성 댓글
'우이혼'과 관련 없는 영상에도 비난 끊이지 않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 출연 중인 유튜버 유깻잎이 심각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한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가 재결합을 제안했지만 유깻잎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방송 이후 유깻잎의 유튜브에는 유깻잎을 향한 악플이 이어졌다.

현재 유깻잎의 유튜브에는 최고기와 관련 없는 영상에도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댓글로 가득하다. 지난 14일 유깻잎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가장 최근 영상 '나의 요즘 모닝 루틴'에도 유깻잎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겼다.

유깻잎 인스타그램
유깻잎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방송한 '우이혼'에서 최고기와 유깻잎의 결혼 당시 시아버지가 혼수를 요구했던 것이 두 사람의 전세 자금을 위해서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유깻잎을 향한 비난 여론은 거세졌다.

이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일부 네티즌들은 유깻잎이 딸 솔잎이가 듣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고기와의 재결합에 관해 친구와 대화를 나눈 것을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 입은 아이 옆에서 재결합 이야기를 하는 것이 또다시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네티즌들은 "이제 방송 그만 나와라. 재결합도 안 할 거면서 왜 자꾸 나오냐. 아무리 돈이 궁해도 그렇지 애 얼굴 다 노출하고 뭐 하는 거냐", "성인이면 생각 좀 하고 말해라.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것 같은데 바로 앞에 솔잎이 있는 것도 모르고 그렇게 말하냐", "그냥 싸가지가 없는 사람이었네. 그럴 것 같았어", "남편과 솔잎이가 불쌍합니다. 당신은 정말 이기적인 것 같아요", "거지 근성이다", "모성애가 없다" 등의 부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유튜브 댓글 창
유튜브 댓글 창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