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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트 주인 아저씨가 마스크를 내리고 기침
비공개 조회수 803 작성일2020.09.12
오늘 오전에 쌀과 라면 사러 방문했는데 코마스크를 쓴 주인아저씨가 갑자기 마스크를 내리고 기침을 했어요 2~3미터 정도 였던 것 같은데 쌀 가격 질문하다 불쾌해서 라면만 사가지고 가려 했는데 마스크 만진 손으로 라면 봉지를 잡으려 하더라구요 제가 존중하게 잡지 마시고 그냥 바코드 찍으세요 말씀 드렸거든요 그리고 제가 제 신용카드로 직접 꽂아 계산하겠다고 했는데 그 손으로 달라는거에요 계산 후 집 에 가서 다 방역했는데 가벼운 기침이 잠깐 났는데 이거 괜찮은 건가요? 마스크도 단단히 착용했고 손세정도 했어요 라면 봉지도 손세정제로 소독했고요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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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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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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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o****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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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마트에 다녀오신 경험으로 상당히 불편하고 불안 하셨겠네요

현재 질문자님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마트 주인아저씨가 마스크를 내리고 기침을 했고

주인아저씨가 마스크 만진손으로 이것저것 물건을 만지고

질문자님이 요청하신 이야기도 무시하며 행동 했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우선 감염 가능성 측면에서 보면

현재 우리나라의 확진자 전체가 감염자수라고 가정해봣을때

감염자의 숫자는 0.07%입니다. 즉 1만명중 7명이라는 숫자죠

거기에 질문자께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계셨다면 상대가 감염자라 할지라도

감염될 가능성은 30% 미만으로 내려갑니다.

일상생활에서 감염자를 만나고 내가 마스크를 쓴상태에서 감염될 확률은 1만분의 2수준이라는거죠

거기에 질문자님께서는 스스로 방역과 손소독등 자신의 위생 수칙을 잘 지키셨으니

상대가 감염자고 바이러스가 내몸이나 손에 묻었을지라도 본인이 한 위생수칙으로 안전을 충분히 지켜내신겁니다.

즉 충분히 위험하지 않다고 볼수있죠

가벼운 기침이 나왔다는 부분을 보면

우리는 일상적으로 현재 마스크를 계속 끼고 지내고 불안으로 인해 긴장을 많이 하는데요

거기에 현재는 환절기로 약간의 감기도 쉽게 걸릴수있습니다.

마스크와 불안으로 인해 가벼운 기침은 일상적으로 언제든 있을수 있는 수준이랍니다.

만약 고열(37.5도 이상)이 나거나 강한 감기증상이 느껴지신다면

바로 1339로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안내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과 같이 개인위생과 안전이 중요한때에 배려없이 본인의 편의대로 행동하는

마트 아저씨 같은 행동은 옳지 못하다고 보이는데요.

이러한 일에 불안과 긴장을 갖기 보다는 좀더 마음 편안한 곳을 이용하시는게 더 좋겠습니다.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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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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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낙유
영웅
초자연현상 7위, 의약외품, 꿈, 해몽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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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질문자님~*^^*

그 아저씨 일부러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다시는 그 마트 가지마십시오.

가까운곳이 거기밖에없으면은 거기로가야겠지만

지금시국에 불쾌한건어쩔수없네요..

저같으면 그냥 안사고나올듯합니다.

안사고나오는게 실례되는게아니라, 그 아저씨가 오히려 실례되는겁니다.

물건파실마음이없나봅니다.

지금시국에 대놓고 기침하고 기침한손으로 물건잡고 뭐하는건지..

그 아저씨가 코로나 아니길바래야겠지요..

찜찜하면 라면버리셔도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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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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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남
수호신 열심답변자
청소, 주방, 계절 가전 1위, 영화 13위, 방송연예인 26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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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은 그냥도 나올수가 있는겁니다. 소독을 잘했다면 크게 염려하지않아도 될듯합니다.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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