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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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한 인물에 대한 인기도를 직감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댓글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심리라는 것이 사람들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을 두고 마구잡이로 비판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이 뭔가를 잘못해도 크게 잘못했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고 그냥 그 사람이 싫어 지고 막 그렇게 됩니다. 일종에 그것을 마녀사냥이라고 부르지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일단 나경원 딸에 대한 혐의는 없다 라고 나왔습니다. 분명 있었다면 뉴스화 되었겠지요. 또한 현실 정치 즉 현 정치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가가 큰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좌파는 사회주의자들이다 가 아니라 사회주의적 정책이 과연 효능이 있느냐 라는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고 이러한 의식에 비추어 보았을 때 나경원이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나름의 방식대로 잘 이해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결코 무시 받을 만큼 허술한 인물은 아닙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보아 성실하게 공부에 임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학벌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 대한민국 체제 속에서 인고의 시간을 견딘 인물이지요.
허나 조금만 뭐라고 할까요... 과감성이 부족한 면이 보이고요. 정치 스타일이 너무 고전적이 면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면에서도 보수 출신 답게 보수적인 면이 보입니다.. 여자 이명박 이라고 하면.. 괴변일까요?
아무튼 제 짧은 평가는 이렇습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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