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1일 토요일

  • 서울 20℃

  • 인천 21℃

  • 백령 15℃

  • 춘천 20℃

  • 강릉 23℃

  • 청주 23℃

  • 수원 21℃

  • 안동 23℃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2℃

  • 전주 24℃

  • 광주 23℃

  • 목포 23℃

  • 여수 22℃

  • 대구 24℃

  • 울산 21℃

  • 창원 23℃

  • 부산 21℃

  • 제주 20℃

UFC 맥그리거, 포이리에에 무릎···2라운드만에 통산 첫 TKO패

UFC 맥그리거, 포이리에에 무릎···2라운드만에 통산 첫 TKO패

등록 2021.01.24 15:25

이세정

  기자

UFC 맥그리거, 포이리에에 무릎···2라운드만에 통산 첫 TKO패 기사의 사진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가 1년 만의 옥타곤 복귀전서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에게 통산 첫 TKO패를 당했다.

UFC 라이트급 4위 맥그리거는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서 열린 UFC 257 메인이벤트서 라이트급 랭킹 2위 포이리에에게 2라운드 펀치 TKO로 패했다.

맥그리거는 1라운드 35초께 포이리에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하지만 곧 클린치로 전환, 다시 포이리에를 압박했다.

2라운드도 맥그리거가 주도권을 잡은 듯 보였다. 레그킥과 앞손으로 견제했지만, 2라운드 중반 포이리에와 난타전서 밀렸다. 맥그리거는 링에 주저앉았고, 포이리에의 파운딩 세례가 이어지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했다.

한편, 맥그리거는 지난해 1월 돌연 경기가 지루하다는 이유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그해 6월 은퇴를 번복하고 도널드 세로니와의 경기로 복귀전을 치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