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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와 손흥민은 동갑이란 것 외엔
현재 위상으로나 국제무대나 클럽에서 보여준 것으로나 동급이라기엔 무리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거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팀 토트넘의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와
일본 J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같은 선상에서 놓고보는건 어렵습니다.
황의조가 J 리그에서 NO.1 공격수로 인정받는 것도 아니고말이죠.
이미 브라질월드컵에서부터 대표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한 손흥민을
이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제대로 두각을 드러낸 황의조가
쫓아가려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할겁니다.
브라질과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만난 선수들과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만난 선수들의 레벨차이가 많이 나는건 말할 필요도 없죠.
아시안게임은 기본적으로 만 23세 이하의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참고로 우리가 결승에서 만난 일본팀은 이번에 전원 만 21세 이하 선수들이었습니다.
아시안게임 한 번의 활약으로 황의조가 당장
그 동안 손흥민이 쌓아올린 커리어를 따라가는건 무리가 큽니다.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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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아니죠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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