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이 범인 맞습니다.

그리고 박솔미가 범인이라고 하시는 분들 중에

마지막에 이장하고 박해일이 손잡고 찍는 사진에서 박솔미가 없다고 하는데

그 영화상에 박솔미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어요.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박해일의 신약을 섬주민에게 실험한것이다. 그 신약은 두뇌를 좋게하는 장점이 있지만 환각상태에 빠지는 단점이 있다. 그 약을 나이에 비해 머리가 많이 나쁜 춘배(성지루)에게 설탕에 넣어서 과다복용시킨다. 그 후로 춘배는 숨은그림찾기도 잘 맞추고 추리도 하는등 머리도 많이 좋아졌지만 환각상태에 자주 빠져 사당의 열녀귀신을 자주 보게된다. 충격으로 말을 못하던 김노인도 약을 먹고 점차 말을 할수 있게 되었다.

  춘배는 약의 부작용으로 환각때문에 화투판의 모두를 살해한다. 

 박해일은 화투판 살인사건이 단순히 돈가방때문에 일어난 우발적인 살인사건인지 아니면 자신의 신약의 부작용 때문인지 알아보기 위해 신약을 과다복용 시키고 있는 춘배의 스케치북뒤에  "이장이 들여놓지말아야할것을 들여놨다"란 쪽지를 붙여 놓는다.

 그리고 화투판 살인사건으로 섬주민들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춘배는 자신의 스케치북에 "이장이 들여놓지말아야할것을 들여놨다"란 쪽지는 발견하고 범인을 추리하면서 쪽지를 쓴사람이 누군지 찾게된다. 

 화투판사건의 돈가방을 찾고 있던 춘배는 이장집에 복면을 쓰고 잠입하여 돈가방을 찾아낸다.    거기서 춘배의 실수로 이장과 이장아들은 자다가 깨고 복면을 쓰고있는 춘배와 실랑이를 벌인다.  그 싸움으로 이장의 아들1이 죽고 놀란 춘배는 도망치다가  용봉거사(김병춘)도 살해하게 된다.

 다음날 남자아이 역인 태기(이다윗)도 계속 약을 복용하고 있다가 죽은 아버지의 환각이 떠올라서 절벽에서 떨어져 죽는다.

그 후 춘배는 남은 2명의 전기공들을 꼬셔서 이장의 돈가방때문에 화투판살인사건이 일어났고 이장을 범인으로 몰아가고, 태기 모(유혜정)과 판수(박길수)도 꼬셔서 이장의 집에 쳐들어간다.

 그 5명과 이장은 말다툼을 벌이는데 이장의 아들 상구(박원상)가 용봉거사(김병춘)의 총을 가지고 나와 아버지 이장을 보호하다가 실수로 판수(박길수)를 총으로 쏴 죽인다.

  뒤쫓아온 박해일과 박솔미가 싸움을 말리고 박해일이 상구에게서 뺏은 총을 춘배가 잡게된다. 환각에 사로잡힌 춘배는 그 총으로 상구를 쏘고, 춘배는 도망간다. 살아남은 이장과 전기공2명, 태기 모는 열녀귀신의 사당으로 도망간다.

 쫓아온 춘배는 열녀귀신의 환각을 자꾸 보면서 총을 마구 쏘다가 이장을 죽인다.

그리고 남은 주민들은 춘배를 잡아 가둔다.

 한편 태기엄마는 슬픔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죽은 아들 태기의 환영이 나타나서 태기가 죽은 절벽에 떨어져 죽는다.

 춘배는 전기공2명에게 자신을 꺼내주면 돈가방 있는곳을 알려준다고 하고 사당으로 유인해 전기공 2명을 살해한다.

 자꾸 열녀귀신의 환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춘배를 보고 김노인은 "이장이 들여놓지말아야할것을 들여놨어"란 말과 함께 사당에 불을 지르고 나룻배를 타고 도망간다. 

 춘배는 김노인의 말때문에 쪽지를 김노인이 썼냐고 물으며 쫓아가는데 김노인의 나룻배에서 돈가방을 발견하고 김노인을 범인으로 몰고 죽인다.

 춘배는 돈가방을 들고 선박을 타고 도망가려고 한다. 

 뒤쫓던 박해일은 춘배와 선박위에서 사투를 벌이고 박해일은 바다에 빠지고 박솔미가 나타나 춘배를 죽인다.

 (이때까지 춘배는 박솔미에게 자신이 조종당했다고 박솔미를 범인으로 몰고 나간다. 스케치북에 붙여져 있던 쪽지도 박솔미가 적어놓은 것이라고 의심한다.)

 마지막에 바다에 빠진 박해일이 살아 돌아오고 보건소에는 둘만 남는다. 

 신약 실험때문에 이 사태가 벌어진것을 안 박솔미는 박해일을 원망하고 둘은 보건소안에서 다투다가 박솔미가 기절한다.

 기절한 박솔미와 돈가방을 배에 태워 바다로 보낸 박해일은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약을 투여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마지막에 박해일이 자신에게 약을 투여하고는  '밥줘'라는 말과 함께 열녀귀신의 목소리가 들린다. 결국 박해일 자신이 개발한 신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발생한 환각상태때문에 섬주민 모두가 죽는다는 이야기다.)

하하 참고로 복사해온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라고나...disinight님 감사합니다

진짜 황당하고 어이없게 범인을 알아냈어요--.

정말 뜻밖이라서 얼떨덜하네요. 제가 수학여행을 갔었는데,

TV가 있길래 애들이랑 모여서 보고있다가 채널을 TV연예로 돌렸는데,

극락도 살인사건 영화를 배우와 감독이 촬영하는게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예고편에서 막 표범무늬 옷 입은 사람이 막 총들고, 그 앞에 박해일이

"대체 무엇 때문에 사람들을 죽였어요!" 이러잖아요--

거기서 보니깐 TV연예에서 표범무늬 옷입은 사람이 ..

그만 노출이 되었더라구요-- 그게바로 성.지.루 라는 사실..

박해일이범인맞아요

박해일이새로운약을개발헤서설탕에타서그여자에게만안먹이고사람들에게다먹여서

그약의 부작용에이헤사람들이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