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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사전

안정환

요약 '반지의 제왕'이라고 불린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2002년 한일월드컵, 2006년 독일월드컵, 2010년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12년 1월 은퇴를 선언했다.

외국어 표기

安貞桓(한자)
Ahn, Jeong-Hwan(한글 로마자표기)

출생

1976~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대한민국의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1976년 1월 27일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부 선수를 시작했으며, 이후 서울공고와 아주대를 졸업했다. 1998년 부산 대우 로얄즈에 입단했으며, 이듬해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하며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2000년에는 이탈리아 페루자에 진출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2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4강을 이끄는 등의 활약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넣은 골든골은 구단과의 불화로 이어졌고, 이후 다른 팀으로 옮기려 했으나 소유권 분쟁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이후 소유권 관련 소송에서 패한 안정환은 이적료 지급에 나선 일본의 시미즈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시미즈에서 54경기 26골, 요코하마에서 43경기 21골을 넣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05년 유럽 무대에 진출했으나 FC메츠(프랑스)와 뒤스부르크(독일)에서 총 28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는 등 부진한 성적으로 또다시 시련을 겪었다. 그러다 2007년 수원 삼성, 2008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였으며, 2009년 중국 프로축구 다롄 스더에 진출해 2011년까지 활약했다. 그리고 2012년 1월 31일 14년의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발표하였다.

마지막 수정일

  • 2019. 03.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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