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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정조지 전립투 전골 움파구이 화성 궁평항 해산물김치 상추뿌리김치 치자꽃젓갈 가자미젓갈 곽미경 곽유경 자매 요리 복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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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정조지 전립투 전골 움파구이 화성 궁평항 해산물김치 상추뿌리김치 치자꽃젓갈 가자미젓갈 곽미경 곽유경 자매 요리 복원가 ]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칼의 노래>, <남한산성> 등을 쓴 작가 김훈과 함께 10주년 특집 4편을 함께 합니다. 김훈 작가는 18세기 한 남자가 쓴 책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그 책은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가 쓴 113권짜리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 중에서 일곱 군의 <정조지>라는 책입니다.

 

정조지는 솥과 도마라는 조리도구를 말하듯이 음식백과 사전입니다. <정조지> 요리 복원가로 활동하는 곽미경, 곽유경 자매, 언니 미경 씨가 먼저 요리 복원가를 시작했고 동생 유경 씨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인의 밥상 정조시 조편포 베룡포 혼돈병 가수저라 게구이 조선시대 카스텔라 고구마우유죽 움파구이 육포 신창호 셰프

 

한국인의 밥상 정조시 조편포 베룡포 혼돈병 가수저라 게구이 조선시대 카스텔라 고구마우유죽

[한국인의 밥상 정조시 조편포 베룡포 혼돈병 가수저라 게구이 조선시대 카스텔라 고구마우유죽 움파구이 육포 신창호 셰프] 한식 셰프인 신창호 씨는 2018년~2021년, 4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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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작가와 최불암 선생이 자매의 연구소에 도착하자 요리 북원가 자매는 쇠로 만든 모자를 들고 나왔습니다. 쇠모자는 조선 시대 무관의 모자였던 전립을 솥처럼 이용하는 전립투로 우묵하게 들어간 부분에 육수를 넣고 끓여 채소를 익혀 먹고 챙에는 고기를 구워먹습니다. 이 요리는 조선 시대 민가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요리입니다.

 

그리고 요리 복원가들은 고구마를 농가에 보급하는데 노력했던 서유구의 흔적을 따라 한 고구마 농가를 찾았습니다. 전북 익산에 6대 째 농사를 짓고 있는 양귀용 씨는 정조시 속의 군고구마, 겨울을 견딘 움파로 파 구이를 만들고 여행길에도 콩가루를 이용해 간편하게 만든 행주두부를 맛봅니다.

 

화성 궁평항에서 직접 공수한 낙지로 “해산물김치”를 만들고 상추 뿌리와 해당화를 넣어 “상추뿌리김치”를 무 속의 효소를 이용해 오직 물만으로 “무염저”를 완성합니다. 또한 여름에 피는 치자꽃을 이용해서 치자꽃젓갈과 가자미 젓갈을 담겨 정조시 속 음식들로 밥상을 차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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