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로빈후드는 진짜 있나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4,497 작성일2011.02.12

로빈후드가 실제로 있었던 사람 인가요??

아니면 상상속의 사람인가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pri****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잡지에 실려 있는 내용입니다.

 

'로빈 후드가 실존 인물이냐, 아니냐'는 지금까지도 영국 문학, 역사계의 끊이지 않는 논란거리 중 하나다. '로빈 후드'라는 이름은 1228년 공식 문헌에 처음 등장한 이후 오늘 날까지 '의적, 영웅' 등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로빈 후드가 실존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는 1260년 대 실존했던 '로거 갓버드'가 로빈 후드의 실제 모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시몽 드 몽포르라는 백작의 숙적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진 로빈 후드처럼 '귀족에 대항하는 의적'의 모습을 보여준 인물이다. 또 다른 학자들은 '로버 호드'가 로빈 후드의 실제 모델이라고 주장한다. 로버 호드는 1262년 버크셔 주에서 활동했던 무법자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호버 호드, 라번 호드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오늘날 로빈 후드의 모델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3차 십자군 전쟁이 끝난 후이 12세기 후반부터 13세기 후반에 걸쳐 전쟁의 실패로 인해 살기 힘들어진 영국을 무대로 황동했다고 한다.

 

이 것을 토대로 보면,

로빈 후드가 실존 인물인지 아닌지는 아직 아무 것도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2011.02.12.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논술 위즈키즈 2010년 6월호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wnsg****
고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홍길동 같은 인물입니다.

 

아직 확실하진않는데요..

 

1065년에 노르만인을 이끌고 영국을 정복한 후 노르만 왕조 1세에 올랐던 윌리엄 왕은

 

전 국토의 1/3에 해당하는 숲을 자신의 재산이라 선언하고 탄압을 했는데요..

 

왕의 재산이라선언해서 숲에가서 나무도 못배고 동물도 못잡아 백성들이 굶고있는 시점에서

 

자신을 로빈 훗이라 칭하고 백성들을 도운 사람이있었어요 ㅋ..

 

1420년 경에 쓰여진 스코틀랜드 연대기에도

 

1300초부터 요크셔주의 반데일 숲에 록슬레이 로빈이라 불리는 사람이

 

도적 활동을 해서 백성들에게 선의를 배풀었다 하는데요.

 

이 때의 왕은 에드워드 2세였는데요. 에드워드 2세가 로빈 훗을 자신의 신하로 받아들였습니다.

 

뭐( 선량함에 감동 받고 그랬겟죠?)

 

1324년 11월, 왕실 지출부에는 로빈 훗에게 출장비가 지출되있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7일간 궁에 들어가지않고 여행을 떠났는데요.

 

그러고부터 3년후 1327년 9월 21일 밤에 에드워드 2세는 암살당하고

 

로빈 훗에게도 죽음이 다가옵니다.

 

몸이 이상하다고 느낀 로빈 훗은 커클리스 수녀원 원장으로 있는 사촌누이를 찾아갔으나,

 

로빈에게 많은 재산을 빼앗긴 부자 신도들의 압력에 의해 누이는 로빈 훗을 죽였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이상한점이있음..

 

영국 역사 인명록엔 헨리 3세가 나라를 다스리던 1230년에도 로빈 훗이 존재했다고하는데요

 

그럼 1300년대 에드워드 2세때 활동한 로빈 훗은 누굴까요?

 

이래서 신빙성이없는겁니다.

 

제 생각으론 그냥 흠...;;

 

실존인물이아니라봅니다.

 

로빈 훗이라는 이름이 동명이인일수도있지만,

 

뭐 선대나 소설책에 로빈 훗이라는 의적이 등장해서

 

자기도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자신을 로빈훗이라 칭하며 다니던 의적같아보이는데요.

 

아직은 모르는 겁니다.

 

/이상.. 허졉답변/

 

2011.02.12.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