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답변드려도 될까요? 저는 실용음악학과12학번 입니다.

저도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 들어올 때요~~

지금은 박민혜교수님도 새로 들어오시고 유명한 교수님들이 더 들어오셨지만

제가 처음 들어갈 때는 실용음악과에 거의 김형석 교수님 밖에 유명한 분이 안계셨습니다.

그치만 뭐 제 개인적인 끌림과 개인적으로 다른 곳에 갈 수 없던 이유도 있어서;;

들어왔는데 처음엔 별로면 그냥 반수를 해서라도 다른 학교를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전문학교 실용음악과는 사실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강할 때만 잠깐 잠깐 오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어요

근데 저희학교의 경우는 진짜 실용음악과 교수님들이 거의 학교에 매일 계십니다.

저희학교 안에 k-note라고 김형석교수님이 운영하는 학원이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게 안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있어서 그런지 실용음악과 교수님들이 학교밖에를 안나가시더군요

늘 학교에 계시고 언제든지 연구실에 찾아가면 상담도 해 주시고 레슨도 잘 해주십니다.

레슨선생님은 유명한 분들 외에 레슨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근데 그분들에게만 레슨을 받는건 아니예요~

김형석교수님, 원영조교수님, 류영민교수님, 김조한 교수님등등 일반적으로 유명한 분들도 다 레슨 해 주세요

이번에 박민혜교수님이 임용되셨는데 (빅마마소울출신) 오늘 실용음악과 면접 때 보니까

이분도 면접보시더라고요~~ 기악담당교수님, 보컬전문교수님, 음향전문교수님 이렇게 전문교수님들이

면접보시는 형식도 너무 좋고요~~

저는 진짜 저희학교 좋은데 인지도가 낮아서 좀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