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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부인' 한해원, 나이 40세 '진품명품' 장원 재도전…유현상ㆍ조영구와 맞대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한해원 바둑기사(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한해원 바둑기사(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김학도 부인' 바둑기사 한해원이 나이 40세에 '진품명품' 장원에 도전했다.

31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한해원 기사를 비롯해 가수 유현상,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했다. 이날 강승화 아나운서는 "'진품명품' 우등생 중의 우등생"이라며 한해원을 소개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장원을 하고 싶다고 밝힌 유현상에게 한해원이 걸림돌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난 번에 장원을 놓쳐 절치부심 공부를 많이 왔다고 하더라"라고 한해원에게 말했다.

한해원은 "장원은 해원"이라며 "장원 상품 장구를 노리고 있다. 그런데 욕심 내면 안 된다. 오늘 같은 강자들이 나오는 날 특히 그렇다"라고 밝혔다. 또 한해원은 "바둑 격언 중에 '피강자보'라고 있다. 상대가 강하면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는 말이 있다"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승부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진품명품'에서는 유기 촛대, 오국지도, 토기골호 등을 감정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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