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아림한의원입니다.

지금 증상이 뚜렛증후군인지 걱정되어 문의하셨네요.

뚜렛증후군, 뚜렛장애는 스스로 통제 불능인 운동틱과 의미 없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 음성틱이 나타나는, 복잡한 형태의 틱장애인데요.

이러한 증상이 최소 1년 이상 계속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게다가 뚜렛 외에, ADHD, 강박신경증 등의 행동장애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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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틱장애는 운동틱과, 음성틱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운동틱 증상은, 눈 깜빡이기, 코찡긋, 얼굴찡그리기, 어깨으쓱대기, 고개를 앞뒤로 끄덕이거나, 목을 비틀대거나, 배에 힘주고, 다리를 흔들거리는 식으로 나타납니다.

음성틱은 본인도 모르게, 음음거리거나, 아아소리를 내고, 또는 헛기침을 반복하기 등이 있어요.

여기서 더 심해지면, 욕설을 하거나, 외설적인 말을하고, 복합적인 틱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틱장애라고 단정지을 순 없어요.

중요한것은 틱은 본인도 모르게, 의도하지 않았는데, 나타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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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 혹은 수개월에 걸쳐 저절로 틱증상이 생기고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반복되어 나타나거나, 오랜기간 지속되어 의심된다면 틱 치료기관을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말씀하시는 증상만으로 보아서는 뚜렛증후군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어 보이는데요.

현재 나타나는 증상이 음성틱과 운동틱의 양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것인지, 점검이 우선일것 같습니다.

틱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와 지속기간등에 따라, 가만히 두어도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 있고, 지금 꼭 치료에 들어가야할 것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뚜렛증후군 전문기관 찾으셔서 상담받으시고, 적절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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