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대억입니다.

뚜렛증후군으로 문의 주셨네요.

뚜렛증후군은 틱장애의 일종으로 근육틱과 음성틱이 1년이상 지속되어

틱장애 중에서도 증상이 심한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틱장애에 준하여 치료하지만 틱장애보다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치료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봤을 때 초등학교부터 시작된 틱이 성인기까지 이어진 상황인데요

틱증상이 완화되어 일상 생활에 큰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치료되는 과정도 증상이 한번에 가라앉는 것이 아니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서서히 좋아지게 됩니다.

띡(뚜렛)은 두뇌의 민감도 조절 문제로 불필요한 운동, 음성을 실행하게 하는 것으로 보고있으며

한의학적 뚜렛증후군 치료는 이러한 두뇌의 불균형 상황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한약, 침, 약침, 매선을 사용하며 운동치료가 병행되기도 합니다.

틱은 생활관리가 중요합니다.

지속되는 피로나 스트레스, 감정적인 흥분, 음주, 흡연, 영상매체에 대한 노출은

틱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관련기관을 찾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고 치료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한의사 전문가의 예상 치료비, 할인 가능 여부, 편집된 답변 내용 등 추가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 출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