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선수가 41번인지 42번이지을 완주 한걸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여 어떻게 해서 지구을 한바퀴 반을 돌았느니 두바퀴반을 돌았느니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여?
지구 한바퀴가 40.000Km 로 알고 있는데여
마라톤1회 완주거리는 42.195Km 아닌가여?
계산해보면 42회X43KM=1806Km 로 지구의 10분의1바퀴도 안되는거 아닌가여??
제가 계산을 잘못 한건가요?
분명히 한바퀴 반이지 두바퀴반이지을 돌았다고 메스컴에서 얘기하는 걸
들었거든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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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가 대회에 한 번 출전하려면
최소 매주 330km씩 12주 동안은 달려서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훈련한 거리와 대회에서 뛴 거리를 모두 더하면 그렇게 나옵니다...
이봉주 선수가 참가 완주한 대회를 40회라고 했을 때
훈련 거리만도 15만8,400km(3960km×40)에 이릅니다.
여기에 실제 대회에서 달린 거리(42.195km×40)는 1687km
이를 더하면 16만km나 됩니다.
그래서 지구를 약 4바퀴(지구 한 바퀴 약 4만 km) 돈 셈이 되지요.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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