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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설 퀴즈 오답' 양승찬, 불가사리로 제설제 만든 나이 27세 청년 사업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지동설을 최초로 주장한 코페르니쿠스 관련 퀴즈를 아쉽게 맞히지 못한 양승찬 대표가 불가사리 제설제를 만들게 된 이유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에 진심인 사람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장 먼저 만난 양승찬 대표는 불가사리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 스타트업 스타스테크를 운영 중이었다.

양승찬 대표는 "염화칼슘은 염화이온을 흡착하는 제설제인데 환경에 피해를 준다"라며 "불가사리의 다공성 구조체가 염화이온을 흡착할 수 있는데 이것이 제설제 환경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창업 기본 콘셉트였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올해 눈이 많이 오지 않았냐. 제설제가 많이 나갔겠다"라고 질문했고, 양승찬 대표는 "다 합쳐서 100억 매출 예상하고 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그에겐 '코페르니쿠스'와 관련된 퀴즈가 출제됐다. 코페르니쿠스는 천동설의 오류를 지적하고, 지동설을 처음으로 주장한 사람이다. 기존의 사고방식이나 견해가 크게 변하는 일을 그의 이름을 따서 '코페르니쿠스'의 전환이라고 말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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