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연예계 찐친' 정유미와 청룡 비하인드컷 공개 "친구와 함께라 기쁘다"
유아인, '연예계 찐친' 정유미와 청룡 비하인드컷 공개 "친구와 함께라 기쁘다"
  • 승인 2021.02.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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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아인 SNS
사진=유아인 SNS

배우 유아인이 '찐친' 정유미와 함께 한 '제41회 청룡영화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10일 자신의 SNS에 '친구와 함께라 기쁘다'는 글과 함께 정유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아인은 이날 시상식에서 나란히 인기스타상을 받은 정유미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로를 '징징이와 앙탈이'라고 표현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여기에 남녀주연상을 받은 라미란과도 함께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과 정유미는 영화계 소문난 절친이다. 이들은 9일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받고 재미있는 소감으로 웃음을 더했다.

유아인은 "인기 스타상을 가장 받고 싶었고, 운 좋게도 처음 받아봤다"며 "요즘 인기에 목이 말랐다, 열심히 할테니 꾸준히 많은 사랑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예상치 못했던 상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아인은 "예상했잖아요!"라고 버럭 화내고 "우리 둘 다 왜 이럴까?"라며 서로 긴장한 모습을 지적해 또 한 번 폭소가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