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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전운동에 대한 태양과 지구의 상대운동을 말할 때
+ 천동설에서는 태양이 동에서 서로 움직인다고 하고
+ 지동설에서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서에서 동으로 자전 한다 라고 합니다.
따라서 천동설과 지동설은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현재도 상당부분의 천문학 용어가 아직도 천동설을 인용하고 있으며 그것이 가시적 현상이기 때문에 좀체로 지동설로 옮겨질 수 없습니다.
가시적 현상이란....실제로 우리의 눈에 들어오는 지구의 자전현상은 지구가 돌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며 태양이 아침에 동쪽에서 뜨고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진다고 해야 쉽게 이해를 합니다.
이 천동설 용어 때문에 실제로 많은 학생이 헷갈리는 것 중엔 ..... 지동설의 설명은 달이 지구의 자전반향과 같이 서에서 동으로 공전한다는 것을 착각하여 일식등의 현상을 헷갈리고 있습니다.
비로 이 현상에서 지구에서 보는 달의 공전은 분명히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 현상이 태양과 같은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착시의 현상을 만드는 것은 달의 공전속도가 지구의 자전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점차로 뒤쳐지는현상일 뿐입니다.
이렇게 지금도 해가 뜬다 해가 진다....이게 분명히 없어진 <천동설>의 잔해인데....이 말을 지구의 자전 논리로 말하기가 매우 어색하고 실제로 바르게 설명을 하면 오히려 헷갈려 합니다.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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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천동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지구가 가만히 있고 태양과 달, 여러 행성들이 지구의 주위를 돈다고 주장하는 학설입니다. 지구중심설이라고도 하며, 프톨레마이오스가 이 천동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지동설은 16세기에 등장하였는데, 태양이 가만히 있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주장하는 학설입니다. 태양중심설이라고도 하며,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가 주장하였습니다.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는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죠. 이때 천동설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질문을 던집니다.
"지구가 하루에 한 바퀴를 도는 자전 운동을 하고 있다면 왜 우리는 그 빠른 운동을 느끼지 못하는가?"
여기서 갈릴레이의 상대운동의 개념이 등장하는데, 우선 상대운동은 두 물체에서 한 물체를 기준으로 하는 다른 한 물체의 운동을 말합니다. 위 질문에 대해 갈릴레이가 '물체의 운동은 관찰자의 운동 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 지구 위에 있는 사람은 지구와 함께 같은 방향과 속력으로 운동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의 운동을 느낄 수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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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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