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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편성, 어떤 작품?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편성, 어떤 작품?

기사승인 2021. 02. 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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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설특선영화로 편성됐다.

11일 밤 10시 35분 KBS 1TV에서는 2021 설 특선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방영한다. 


작품은 배우 차태현(이덕무), 오지호(백동수), 민효린(백수련)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2012년 8월에 개봉했다.


작품은 총명함은 타고났으나 우의정의 서자요, 잡서적에 빠져 지내던 ‘덕무(차태현)’. 얼음 독점권을 차지하려는 좌의정 ‘조명수’에 의해 아버지가 누명을 쓰게 되자 그의 뒤통수를 칠 묘안을 떠올리며 시작된다.


덕무는 서빙고의 얼음을 통째로 털겠다 다짐하고 한때 서빙고를 관리했지만 조명수 일행에 의해 파직당한 ‘동수(오지호)’와 손을 잡은 덕무는 작전에 필요한 조선 제일의 고수들을 찾아 나선다.


한양 최고의 돈줄 ‘수균(성동일)’을 물주로 잡고, 도굴 전문가 ‘석창(고창석)’,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신정근)’, 변장술의 달인 ‘재준(송종호)’, 총알배송 마차꾼 ‘철주(김길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모은 덕무와 동수. 여기에 동수의 여동생인 잠수전문가 ‘수련(민효린)’과 아이디어 뱅크 ‘정군(천보근)’, 유언비어의 원조 ‘난이(김향기)’까지 조선 최고의 ‘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3만정의 얼음을 훔치기 위한 본격 작전에 나서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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