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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추리소설추천
비공개 조회수 702 작성일2016.03.08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64' '나를찾아줘' '너무예쁜소녀' '위저드베이커리' '너무 친한친구들' '가면산장살인사건' '십곽관의살인'을 재밌게읽었는데요 몰입도 좋고 흥미진진하고 이왕이면 책을 다읽고 오오 우왕ㅋ 소리가 나올만한 추리소설이였으면 좋겠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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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저도 추리소설 광팬이라 여러가지를 읽어봤는데 확실히 남들이 재밌다고 해도 자기한테 맞는 게 있는것 같아요!! 저도 64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저는 일단 제가 꽤 재밌게 읽었던 작품들 소개해드릴게요~

1. 658, 우연히 (존 버든)
제목에 끌려서 읽었던 작품인데, 심리묘사가 뛰어나고 주인공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했어요!! 제 추리소설 TOP5안에 드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은퇴한 형사인데 어느날 옛날 친구에게서 익명으로 이상한 편지가 하나 왔다고 연락이 와요. 편지 내용은 '난 너에 대해서 모든 걸 알고 있다. 니가 지금 어떤 생각을 하는지까지 읽을 수 있다. 증명해볼까? 1부터 1000까지 숫자 중 하나를 생각해. 이제 그 숫자를 말해봐.'라고 적혀있습니다. 설마 하고 다음 봉투를 열었더니 658, 자기가 생각했던 숫자가 나온겁니다. 그리고는 '난 네 비밀을 모두 안다. 니가 곧 죽을 것도.'라고 하죠. 어떻게 658이라는 숫자를 맞춘건지...그 친구는 어떻게 됐을지..과연 죽었을지..



2. 시인 (마이클 코넬리)
추리소설을 시리즈로 내는 작가가 없나 찾다가 발견한 작품인데요,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 중 가장 중명한 것이 '시인'이라고 해서 읽었습니다. 

주인공은 잭이라는 기자인데요, 어느날 형사인 자신의 쌍둥이 형의 자살 소식을 듣고 의심을 품어 그것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 곳에 놓인 유서가 어떤 시의 구절인 것을 발견하고 더 조사하다보니 유사한 경찰자살사건을 더 찾게 됩니다. 이에 연쇄살인이 아닐까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후에 '시인의 계곡'으로 후속작도 내구요, 꽤 재밌습니다. 전 이거 읽고 이 작가 작품 시리즈로 전부 다 샀다죠ㅋㅋㅋㅋ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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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제가 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는 히가시노게이고, 아가사크리스티 인데용 재미있게 본거 몇개 추천해 드릴께요~

 

1. 히가시노게이고 - 용의자 X의 헌신  (이게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영화말고 책으로 보셔야 진짜 엄청난 반전을 느끼실수 있으실수 있어요!!! )

 

2. 히가시노게이고 - 졸업

 

3. 아가사크리스티 - 오리엔트특급 살인

 

4. 히가시노게이고 - 게임의 이름은 유괴 (결말이 우와!우왕@@@ 이렇다기보다는 읽는내내 계속 흥미로웠던 책이였어요)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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