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으로 꾼 꿈 해몽 좀 해주세요

비공개 조회수 149 2021.01.30

일단 물어보기 전에 말씀드릴 것이 저는 어머니가 무당이십니다.

어머니의 외할머니도 무당이셨기 때문에 저는 꿈 하나하나 허투루 보지 않아요.

먼저, 3일 연속으로 꾼 꿈의 배경은 저녁이고, 3층? 4층짜리 아마 4층짜리 상가입니다.

이 상가는 오른쪽에 계단 한 개, 왼쪽에 계단 한 개가 있었고 오른쪽 계단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곳이었고 왼쪽 계단은 잘 사용하지 않아서 거미줄이 막 쳐져있었고 폭도 굉장히 좁았습니다.

상가 창문에는 ~~방, ~~방, ~~방 이렇게 3개의 방이 홍보목적인지 스티커?로 붙여져 있었습니다.

오른쪽에 방이 2개가 있었고 그 두 개의 방은 제가 스스로 들어가서 문도 열어보았습니다. 공부방 같아보이기도 하고 가정집 같아보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거기서 공부를 했고, 아이들의 공부도 가르쳐주었습니다.

근데 이상한 점이 있다면, 한 남자아이가 어떤 아파트 도면을 가져오더니 모서리를 찾아달라고 그래서 아파트 화단?에 유일하게 모서리가 있기에 여기라고 알려줬습니다. 남자아이는 고맙다며 잽싸게 달려나가더라고요. 이틀간은 그렇게 공부방에 들어가서 공부도 하고 아이들 공부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근데 꿈을 꾼 지 3일째 되는 날에는 왼쪽 방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왼쪽 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기웃거리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저에게 방으로 올라오라고 그러는 겁니다. 괜히 거미줄도 막 쳐져있는 계단을 오르기가 섬뜩하여 괜찮다고하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3일 연속 알 수 없는 꿈을 꾸니까 걱정이 되기도 하여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역시나 심상치 않게 생각하고 계시더군요. 아는 스님에게 말씀드렸는데 그 아주머니가 절 가둬놓으려 한다며 부적을 써야한다고 합니다. 이 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해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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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보리심

수호신 열심답변자

2021 엔터테인먼트, 예술 분야 지식인 꿈, 해몽 6위, 사주, 궁합 분야에서 활동

왼쪽 방에 있으면서 거미줄이 막 쳐져 있는

계단이 있는 방으로 올라오라고 하는 아주머니는 그 터에서 죽은 사람입니다.

배가 고프거나 알아주지 않고 소홀히 대하니 님의 꿈에 보여지는 겁니다.

한 상 잘 차려서 대우해주면 고맙다고 하면서 고민거리 한가지를 해결해 줄 겁니다.

어머니께 얘기 해보세요.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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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답변

지존

스님도 (꿈 읽을줄도 모르고 뜻도 모르는 날탱이고...미안하지만 어머니도 전혀 모르시네요.)이런 기본조차 읽을줄 (뜻도) 모르면서 무당은 어찌하나요.? 그러니까 가짜소리듣는겁니다.스스로 본인 노력없이 그냥 대충대충 따라하며 스님이라고 무당이라고 타인의 돈을 받는 불쌍한 인생들...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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