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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가 아닌 윙어입니다.
무리뉴가 언급한 케인, 비니시우스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구요.
케인이 출전을 못하게되면 비니시우스, 비니시우스 마저 출전을 못할시엔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쓰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되면 윙어에는 모우라나 베르흐베인이 들어가겠죠.
무리뉴가 손흥민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보시면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자주 언급하죠.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두 사람 사이도 좋아요.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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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무리뉴의 표현은 '세번째 스트라이커'였고 최근 토트넘이 치르는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역할은 스트라이커보다는 윙어에 가까워요.
물론 손흥민도 그간 최전방에 나와서 크게 활약한 경험이 있기에 필요시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는게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무리뉴의 발언은 그런 맥락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1순위가 케인, 2순위가 비니시우스고, 둘다 여의치 않다면 측면에서 뛰는 손흥민을 최전방에 돌릴 수 있다' 정도의 의미이지 윙어를 포함한 전체 공격수들 중에서 기량과 중요도를 가지고 순위를 매긴게 아닙니다. 솔직히 번역하는 과정에서 스트라이커라는 의미를 일부러 바꾼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얼핏 제목만 보면 무리뉴가 비니시우스>>>손흥민이라고 한 것처럼 보이니까요.
간단히 말해서 이번에 무리뉴가 말한 '공격수'는 흔히 원톱, 투톱으로 말하는 최전방을 의미하지 손흥민이 평소 맡는 측면 공격수를 의미하지 않아요, 평소 최전방을 맡는 케인과 비니시우스가 둘 다 나올 수 없으면 손흥민이 그 자리에서 알바뛰면 된다, 뭐 이런 얘기죠.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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