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여배우, 알고 보니 유명 배우와 '친자매' 사이였다 (사진)

배우 류아벨과 류혜영이 '친자매' 사이라는 사실이 누리꾼들로부터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4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런 온'은 배우 임시완, 신세경, 수영, 강태오 등 핫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중에서도 극 중 선겸(임시완)의 누나로, 세계 랭킹 1위 골프 여제 기은비 역할을 맡은 배우 류아벨 또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류아벨과 배우 류혜영이 서로 '친자매'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혜영은 지난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 영화 '잉투기', '해어화', '나의 독재자', '그놈이다', '특별시민' 등에 출연했다. 시청자들에게는 tvN '응답하라 1988' 성보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혜영의 언니 류아벨의 본명은 류선영이다. 한예종 연기과를 졸업한 그는 영화 '연애담', '베테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간신', '프랑스여자' 에서 주요 배역을 맡아 활약했다. tvN '나의 아저씨', JTBC '멜로가 체질'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