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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지막 질문여-_-;(범인찾기)
sind**** 조회수 965 작성일2002.12.04
.. Kudo Shinichi는 나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우리는 소리를 따라 가 보았다. 그 곳에는 한 남자가 쓰러져 있었고 그 옆 책상 위에는 편지 한장이 있었다. 쓰러져 있는 사람은 벌써 죽어 있었다...

편지 안에는

30. 120. 210. 240. 270.
30. 120. 210. 90. 150. 270.
90. 60. 30. 120. 210. 240. 270.

이 적혀 있었다.

아마도 이것은 죽은 사람이 범인을 가르키는 메세지 같았다.

이 편지는 범인이 누군지 미리 알고 올것이라는 것을 추측해서 미리 써놓은 암호 편지 같았다. 죽은 사람의 예언대로 법인은 들이 닥쳤고 그사람을 죽이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다급한 나머지 그편지를 보지 못한것 같았다.

다음날 경찰들의 수사로 인해 유력한 용의자가 2명으로 좁혀졌다.

한명은 이광철이라는 죽은 사람의 친구였고 다른 한명은 박종수라는 죽은 사람의 후배였다.

과연 이 둘중에 누가 범인 일까?



(죄송..ㅠㅠ 친구랑 내기를해서 님들의 유식함을 좀 이용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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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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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초수
수학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제 추리에 의하면 범인은 바로 이광철입니다.

30 . 120 . 210 . 240 . 270
30 . 120 . 210 . 90 . 150 . 270
90 . 60 . 30 . 120 . 210 . 240 . 270

이 메세지를 자세히 보면

30 . 120 . 210 . 270

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수들의 공통점은 30의 배수이군요.

그렇다면 이 수들을 30으로 나누어 봅니다.

1 . 4 . 7 . 9

여기서 1은 이 문장의 중요한 역활을 하지 않습니다.

4는 死를 의미합니다. 즉 죽는걸 의미하죠.

그리고 7 . 9 는 친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4 . 7 . 9 는 죽인 사람은 친구다.

이런 메세지 겠죠.

그러면 1은 메세지의 시작을 의미하거나,

자신을 의미할 수도 있고,

예언이라는 걸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 잘 모르겠군요..ㅡㅡ;;

하지만 4 . 7 . 9 로 봤을때

범인은 이.광.철 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

200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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