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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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자유여행 가면 됩니다. ^^ 본래 자유여행일정이 좋아요.
2. 패키지장점: 가이드가 있다보니 궁금증해소하다보니 덜 불안하고..숙소미리예약되어 있고, 요즘엔 가방을 차량으로 이동시켜주는 서비스가 있다보니 편하게 순례길할수 있음.
단점: 트렉킹이 아니라 순례길인데...한국사람들 여러명(수십명?) 몰러 다니면 과연 순례길의미가 있을까요? 그래서 혼자 오신분들은 이렇게 단체로 오는 일행을 보면 피한다고 하더라구요. 숙소에서 길에서 모든것들이 편하지 않다고 수기를 올리기도 하죠.
개별여행장점: 여행을 마친뒤 뿌듯함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겠죠. 내가 원하는 구간, 숙소, 시간등등 조절할수 있다.
단점: 고생을 많이 하겠죠. 혼자 모든것을 결정해야하니..물론 하루이틀만지나면 전문가가 된다고 하잖아요. 같은 일자에 출발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고 도움받고 숙소에서 만나고 의지하고 ,,등등...^^
3. 비용:
항공료 - 80~130 시즌별 다르니 스카이스캐너 같은 공간에서 요금은 알아볼수 잇음. 그렇다고 스카이스캐너에서 구매를 권하지는 않음. 예약변경이나 취소시 아주 힘들게 하는 사이트임
숙소: 하루 유로10~15(20까지도 예상)+식사 3끼 (30~60유로) 그렇다면 하루 40~80유로
교통: 대부분이 인천-파리/ 바르셀로나-인천으로 항공을 많이 구매합니다. 물론 더 다양한 노선으로 하기도 하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이 루트로 해서...
파리에서 생장(카미노북길시작점) 이동하는 TGV+버스요금, 산티아고 에서 바르셀로나 국내선 항공료 : 100~250유로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 항공료+숙소+식사비 로 알아볼수 잇네요.
그외 바르셀로나 파리 숙소비용과 공항에서 숙소이동하는 교통비, 도시별 먹고자고 입장료 들겠네요.
4. 오천만 대한민국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내여행을 모두 잘하지는 않죠? 5천만명이 한국어 다 잘하는데.
그 말은 여행에서 언어는 잘하면 플러스이지만 못한다고 마이너스가 아니란겁니다.
정보와 자신감과 순발력등 생활속에서 우리가 많이 이용했던 지혜가 있다면 전혀 문제가 없는 여행구간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것은 체력이고 둘째는 여행동기입니다. 동기가 없다면 언어 잘하고 돈많고, 체력좋아도
동기가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죠. ^^
그래도 몇단어 알아두시면 좋아요.
5.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구간인 프랑스길은 빠르게 걸으면 33일에서 35일정도 예상해야합니다.
각도시별 여행기간 3~4일잡으면 40~45일 정도 예상해야하네요.
그런데 산티아고 순례길이 예상치 못하게 힘들고 하면 점프하는 경우도 있어요. 생략하는 구각이 생길수도..
6. 설명드렷고,
7. 생장바로 가는 항공은 없으니 파리로 가서 TGV로 생장이동이 좋아요. ^^
산티아고 순례길은 준비기간이 상당히 많이 필요합니다.
준비물부터 체력단련과 등등. 그래서 산티아고 카페에 가입하세요. 인터넷에 많아요. 추천카페가 있는데...이런공간에 이름을 올려도 되는지 몰라서요.
필요하시다면 드릴께요.
올해는 아마도 힘들수 있다보니 내년 산티아고 준비하는 분들과 함께 단톡방만들어서 대화를 나누면서 문의하시고 하면 전혀 문제없어요.
부엔카미노...
호주돌기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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