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nxc 엔엑스시(넥슨그룹지주회사)가 머리입니다. 김정주넥슨지주회사대표(회장)와 그 부인이 주식대부분을 가지고있죠.

이전에 nxc 아래 넥슨코리아가 있고 넥슨저팬 넥슨북미가 있었다면 연결고리가 넥슨저팬이 위로 올라간거뿐이죠.이는 일본에서 온라인게임매출을 올리기위한 복안으로 보여집니다만그렇다해서 넥슨이 일본회사가 되는게 아닙니다.

넥슨이 일본주식상장했다고 일본회사가 되는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
이런논리면 나스닥상장하는회사들 다 미국회사된다고 생각하는거와 다를바없네요.

머리(nxc)는 그대로 있고 그 아래 서열구조를 재개편한겁니다. 뭔가 심각하게 착각하시는듯해서 글을씁니다.

바로 답해드릴께요

일단 두개로 나눠서 설명해 드리겟습니다

 

1.상장이란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신문에서 간혹 나오는 공모주 청약하라는 것이 이러한 상장을 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거래소의 상장요건을 갖추고, 증권신고서를 금감원에 내어 허가를 얻은 후 공모주를 일반인을 상대로 청약받아 배정한 후 거래소에 주식을 거래될 수 있게 상장(listing)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상장폐지가 되는 기업이 많은데, 상장폐지는 이러한 상장된 기업의 주식을 주식시장에서 거래되지 못하게 퇴출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본시장법에 내용이 자세하게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도 관련 자료가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일본 상장기업이란 문맥에 따라 다를 수는 있습니다. 즉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란 의미나, 일본의 기업이 우리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이란 의미입니다. 문맥에 따라 두가지로 다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됫을런지 모르겟네요ㅎㅎ

이상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는 게임산업과 컨텐츠산업에 대한 규제가 불필요하게 많은 데다가 정부의 인식조차 않좋아서 저라도 다른나라로 옮기고 싶을겁니다.

넥슨은 아마 그런생각으로 서열구조를 이번에 완전히 개편을 했고, 이전 4~5년간에도 서서히 개편을 해왔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계 5대게임기업중에 2개(NC,넥슨)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떠나려고 하는군요 씁슬하네요...

게임산업의 중요성과 규모를 좀 생각해주었으면 하는데 정부의 태도도 아쉽구요..

(우리나라 최대의 규모인 자동차는 연 60조원정도인데, 게임산업도 25조의 제법 큰 규모의 산업입니다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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