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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윤여정·한예리·스티븐연, 미국 간 한국인 가족 호흡…19일 개봉 [접속!무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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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영화 ‘미나리’를 소개했다.

20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아이 씨 유’,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그림자 살인’, ‘써드 스타’, ‘카오스 워킹’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애프터 라이프’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눈여겨볼만하다’ 코너를 통해 소개한 한국영화 ’미나리’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 ‘미나리’는 ‘아비가일’ 등을 연출한 미국 아칸소 출신의 ‘리 아이작 정’ 정이삭 감독의 신작이다.

‘앨리스 크리드의 실종’과 ‘제5친공’을 연출한 J 블레이크슨 감독의 신작이다. 장르는 드라마다.

‘워킹데드’와 ‘버닝’의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연, ‘육룡이 나르샤’와 ‘춘몽’의 한예리가 호흡을 맞췄다. 아울러 원로 배우 윤여정을 비롯해 앨런 김, 노엘 조, 윌 패튼, 스콧 헤이즈 등이 함께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한 한국인 가족이 미국 아칸소로 터전을 옮겨 온다.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뭔가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모니카’(한예리)는 일자리를 찾아본다.

모니카 엄마 ‘순자’(윤여정)이 그들 가족에 합류하고, 여느 ‘그랜마’ 같지 않은 할머니의 가방에는 미나리씨가 담겨 있는데…….

개봉은 오는 19일이며, 관람 등급은 15세 관람가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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