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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ㆍ이영현ㆍ황치열ㆍ박서진ㆍ윤수현ㆍ김재환 등 나이ㆍ성별 초월 '희망 신청곡 '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불후의 명곡' 정수라(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정수라(사진제공=KBS2)
정수라, 이영현, 황치열, 박서진, 윤수현, 김재환 등이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무대를 선사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2021 희망 신청곡 특집'으로 2주간 펼쳐진다.

이날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밝은 세상을 염원하는 만삭 임산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간호사,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라는 만두가게 사장님, 퇴직 후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부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청자들이 보내준 희망 신청곡을 대한민국 대표 가수 12팀이 무대를 꾸며 감동을 더한다.

정수라는 대한민국이 열광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아 대한민국’ ‘환희’ 등 많은 히트곡으로 언제나 대중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는 가요계 대표 디바이다.

이날 토크대기실 MC 김신영은 정수라에게 “이번 희망 신청곡 특집을 듣자마자 출연 결심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수라는 “(예전부터 모두가 어려울 때) ‘아 대한민국’ ‘환희’ 등 나의 노래로 위로했었다. 오늘 나를 초대 안 해줬으면 서운할 뻔했다”며 ‘희망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정수라는 중장년층의 무게감과 외로움을 달래주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노사연의 ‘바램’을 선곡해 위로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황치열(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황치열(사진제공=KBS2)
이어 황치열은 조용필의 '꿈'으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무대를 선사하며, 이영현은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로 거친 세상을 향해 외치는 희망찬가를 부른다.

박서진은 나훈아의 '고향역', 윤수현은 영탁의 '찐이야'를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 김재환(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김재환(사진제공=KBS2)
김재환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준비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한다.

한편, 정수라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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